[UFC 트윗 비프] 콜비 코빙턴이 웰터급 컨텐더들을 피하는 것을 비난한 길버트 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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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비 코빙턴이 웰터급 컨텐더들을 피하는 것을 비난한 길버트 번즈

- 콜비 코빙턴이 웰터급 컨텐더 대신 더스틴 포이리에전을 요청한 것은 큰 실수지.

그는 그 요청으로 망한거야.

콜비는 매우 영리해.

한번 그의 시합들을 봐봐. 그는 직전 경기 승리한 선수랑 싸우지 않아.

'우스만이 없었으면 콜비 코빙턴이 챔피언이 되었을거야.'

이런 말이 진짜일까?

어떤 컨텐더하고도 싸우지 않았는데?

난 정말 이 녀석과 싸우고 싶어.

그런데 나의 이 바램이 이루어질까? 모르겠어.

난 그가 몬스터라 생각치 않아.

그가 카디오 머신이라 생각치 않아.

그는 항상 커리어의 끝에 있는 선수들이랑 싸워. 마스비달도 포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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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마스비달이 코빙턴을 이기길 바랬어.

근데 경기장에 나온 마스비달을 보니 몸도 탄탄하지 않고 날카롭지 못했어.

뭔가 스페어 타이어같은 느낌이었지.

그래서 '제길, 이 녀석 열심히 훈련하지 않았네.'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역시나 내가 예상한대로 흘러갔지.

콜비의 테이크다운을 못막고 붙잡혀 눌리기만하는 지루한 싸움

콜비가 테이크다운이 좋고 타격 볼륨이 높은건 사실이야.

하지만 그리 놀라운 타격을 가진건 아니야.

그는 펀치나 킥의 파워가 약해.

그리고 그는 상대를 짜증나게 만드는 수없이 많은 테이크다운을 할 수 있는 능력과 눌러놓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그런데 걘 하빕처럼 상대를 갈갈이 찢어버리는 파운딩도 없고 주짓수도 잘 못써서 피니쉬를 잘 못해.

콜비 코빙턴이 잘 하긴 하는데 그리 인상적이진 않아.

트래쉬 토크 그건 할 수 있는거지.

지 입으로 지가 원하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어.

하지만 그의 무례한 트래쉬 토크는 인정할 수 없어.

엄마에 관한 얘기, 브라질에 관한 얘기, 더스틴과 그의 와이프에 관한 얘기, 마스비달의 전 와이프에 관한 얘기 등  그건 선을 넘은거야.

나는 콜비에 대한 모든 리스펙을 잃었어.

내가 리스펙하는 두명의 브라질 코치들이 코빙턴과 일하고 그는 나이스한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그건 코빙턴에게 돈을 받으니까 그렇지.

코빙턴이 시합하면 40~50만달러 받는데 그중 10%는 그들에게 줄거야.

그리고 모두에게 X같은 얘기를 해대는데 체육관 안에서 자기 돕는 사람에게라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