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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이 언급한 인버티드 트라이앵글쵸크와 페루비안 넥타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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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이 언급한 인버티드 트라이앵글쵸크와 페루비안 넥타이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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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uelTV3에서 더스틴 포이리에를 맞는 정찬성

 

인터뷰에서 트위스터 외에도 희귀한 서브미션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고 했고 그 기술의 이름은 인버티드 트라이앵글과 페루비안 넥타이라고 했습니다.

 

※ 기사에는 리버티드 트라이앵글, 페르비안 넥타이라고 썼는데 확인 결과 인버티드(inverted) 그리고 페루비안(peruvian)이 맞는 용어였습니다.

 

UFC 첫 트위스터 서브미션 성공과 더불어 이번엔 인버티드 트라이앵글 쵸크 혹은 페루비안 넥타이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이번 정찬성의 경기내용과 별도로 인버티드 트라이앵글이나 페루비안 넥타이 시도 혹은 성공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그럼 각각의 서브미션에 대해 알아보면

 

아래는 리치 헤일이 벨라토르에서 성공한 인버티드 트라이앵글 쵸크 입니다.

 

기술은 상대가 사이드 마운트를 탄 상태에서 시전하는 기술이었습니다.

 

 

 

 

 

 

 

페루비안 넥타이는

사점포지션 자세의 상대를 오른팔로 상대의 왼쪽 겨드랑이를 파고 왼손으로 상대의 머리를 눌러주면서 그립을 잡아주고 왼발로 상대의 오른팔을 묶어두면서 왼발을 상대의 등으로 빼며 쵸크를 거는 기술입니다.

 

즉, 상대의 양팔과 머리를 묶어두고 비틀어서 쵸크를 거는 방법입니다.

 

이 기술은 그립이 완성되면 상대가 왼손을 빼든 오른손 빼든 롤링을 하든 상대의 탈출방법에 따라

 

RNC, 트라이앵글, 다스, 트위스터, 암바 등 다양하게 연결할 수 있고 상대의 마운트를 탈 수도 있는 유용한 기술이네요.

 

 

 

페루비안 넥타이 - 기본형

 

 

 

 페루비안 넥타이 - Japanase necktie (오른발을 상대의 왼발에 훅을 건다)

 

 

페루비안 넥타이 - new peru (그립을 잡은 왼손을 왼발목을 잡고 오른손은 왼손목을 잡아 타이트하게 조인다)

 

 

페루비안 넥타이 응용 동작

 

상대가 오른손을 빼서 탈출하려 하면 길로틴 계열의 쵸크로 연결시킴 

 

 

 

상대가 왼손을 빼서 탈출하려면 트라이앵글, 암바 식으로 연결시킴

 

 

상대가 롤링을 하면 다스쵸크식으로 연결시킴

 

 

오른발을 올리기 전에 사이드로 돌아 탈출하려면 마운트로 연결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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