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무패의 UFC 파이터들 1부(헤비급 ~ 미들급)

 

 

헤비급

 

스티페 미오치치( 9승 0패,  UFC 3연승)

 

 

 

 

 

- 비UFC에서 무패가도를 달리다가도 UFC무대에 오면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여주는 파이터들이 많은데 스티페 미오치치는 UFC3연승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선수입니다.

 

- 제2의 크로캅으로 불리우며 복싱과 레슬링 실력을 모두 겸비했고 강한 턱도 가지고 있습니다.

 

- 스테판 스투루브와 경기할 예정인데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마크 헌트, 안토니오 실바, 벤 로스웰, 칙 콩고 등의 확실한 미들카터들과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트 헤비급

 

지미 마누와(11승 0패, 10(T)KO, 1Sub)

 

 

- 대부분의 경기를 1라운드에 펀치로 끝내버린 폭발력 있는 타격가입니다. 

 

- 라이트헤비급의 기대주 글로버 테세이라가 카일 킹스베리와 데뷔전을 치뤘는데 지미 마누와 역시 킹스베리와의 데뷔전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과연 제2의 글로버 테세이라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스타니슬라프 네드코프(12승 0패, UFC 1승)

 

 

- 라이트헤비급에서 뛰기에 약간 작지만(180cm) UFC 전적 4승3패의 루이스 케인을 잡으며 데뷔한 선수입니다.

 

- 6(T)KO, 4Sub 승리로 타격과 그래플링이 모두 능한 웰라운드 스타일입니다.

 

- 이 선수는 오히려 강량 후 웰터급으로 전향했을 때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와그너 프라도(8승 0패 1무효)

 

 

- 라이트헤비급 랭킹 6위의 필데이비스와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그만큼 프라도를 UFC측에서 기대한 단 얘기겠죠

 

- 그의 8승 중 7승을 (T)KO로 장식하고 있으며 헤드킥1번, 레그킥1번, 펀치3번, 니킥 앤 펀치 2번 타격루트도 매우 다양합니다.

 

- 필 데이비스와의 1차전에서도 데이비스의 태클 타이밍을 주지않고 타격 압박하는 능력이 꽤 괜찮아보였습니다.

 

 

 

미들급

 

 

크리스 와이드먼(9승 무패, UFC 5연승)

 

 

- UFC 최고의 신성인 선수입니다. 최근 마크 무뇨즈를 완전히 압도하는 경기내용으로 앤더슨 실바마저 이길수도 있겠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 앤더슨 실바 측에서도 신예라는 이유로 돈이 안되기에 경기를 거부하고 있지만 확실히 와이드먼의 경기력도 반영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 긴 리치를 잘 활용한 스탠딩 타격과 무뇨즈를 쉽게 넘겨버리는 훌륭한 테이크다운 기술 그리고 천재성을 가졌다는 발전하고 있는 주짓수까지 괴물급 신예의 등장입니다.

 

- 이 선수의 레슬링 커리어 역시 라이트헤비급에서 뛰고 있는 필데이비스, 라이언 베이더 등과 경쟁하며 이 선수들을 이긴 경력도 있으니 이 선수의 레슬링 레벨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는 부분입니다.

 

- 현재 와이드먼은 타이틀전을 원하지만 아마도 한경기 정도 더 치루고 타이틀전을 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앤드류 크레이그(8승 0패, UFC 2연승)

 

 

- 무패긴 하지만 같은 체급의 괴물 무패 선수 크리스와이드먼에 비해 그다지 기대가 안되는 선수네요

 

내일은 웰터급 ~ 밴텀급의 무패 파이터들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