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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조미료가 부족해. 평점 : 7.6 연출력 (★★★☆☆) - 위트있는 개그코드, 현란한 비주얼, 명확한 캐릭터 소개까지 시리즈의 1편이 해야하는 역활은 충실히 한 느낌이다. 하지만 단독주연으로 한편의 영화로 나오기에는 뭔가 좀 아쉬웠다. 흥미로운 스토리 (★★★★☆) -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캐릭터를 구축해가는 과정과 캐릭터들의 능력을 알아가는 과정 그리고 기존의 마블 영화와 궤를 달리하는 생경한 느낌의 영화라는 점이 확실히 흥미를 끄는 스토리였다. 배우들의 연기 (★★★★☆) -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프 등 주요 조연들이 빛이 나지 않아서 사실 연기력 쪽은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언제나 사랑스런 레이첼 맥아담스, 이 캐릭터에 딱 맞는 컴버배츠 그리고 틸다 스윈튼이 이질감을 보이지 않고 너무도 배역을 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