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베닐 다리우쉬 :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그래플링을 피하지 않는다. - 난 그다지 이슬람 마카체프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아. 나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내가 시합 안에서 해야할게 뭘까? 난 그래플러야. 분명 난 '오~ 마카체프가 그래플러니까 난 그래플링을 할 수 없어'란 식으로 생각치 않아. 당연히 난 그래플링을 하려 노력할거야. 물론 난 타격도 할 줄 알고 당연히 타격을 사용할거야. 하지만 난 '이 시합 이기기 위해 이것을 해야만해'라는 식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야. 난 모든 영역에서 다 편안해. 난 내가 레슬링을 하고 싶으면 그것을 하고 타격을 하고 싶으면 그것을 하고 카운터를 원하면 그것을 할거야. 난 그 모든 것을 할 수 있어. 나도 마카체프가 무기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 그런데 내가 참 답답..

베닐 다리우쉬 : 15분 내내 피니쉬를 노린다. - 토니 퍼거슨전 오퍼가 나의 매니저 알리에게 왔을 때 알리는 나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이 시합을 수락했다. 난 토니 퍼거슨류의 선수 오퍼가 오면 나에게 전화하지도 말고 계약하라고 알리에게 말했었다. 현 시점에서 난 그저 가능한한 빡세게 훈련하고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준비하면서 토니의 미친 짓에 어울릴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는 어느 시점에 굉장히 와일드해지고 그때 난 겁먹으면 안된다. 난 저스틴 게이치가 토니 퍼거슨 시합을 준비할 때 도와줬다. '토니는 싸우면서 상대를 어떻게 다치게 하는지 안다. 그래서 언제고 서두르면 안된다.'라고 나에게 조언을 주었다. 그리고 난 '내가 그것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나의 스타일이 아니다...

베닐 다리우쉬 : 토니의 변칙은 대비할 수 없다. 펀더멘탈에 집중한다. - 토니의 변칙은 따라할 수 없다. 그래서 펀더멘탈에 집중한다. 내가 확실하게 내 펀더멘탈과 함께하며 집중할 수 있다면 난 모든 게 좋아질거로 본다. 하지만 토니가 하는 것을 보면 볼수록 그가 꾸준히 해온 그런 변칙 플레이를 대비해 훈련할 수 있는게 정말로 없어 보인다. 그래서 난 단지 시합에 들어가 그와 엉킬 준비가 되어 있다. 시합이 혼동 속에 빠지면 그냥 상대와 함께 그 혼란 속에 들어가는거다. 토니가 미친 짓을 하면 나는 더 미친 짓을 하면 되는거다. 토니의 게임을 두려워 할 필요없다. 그것을 해야한다면 하면 되는거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내 영역으로 토니를 끌어들여야지. 토니가 리듬을 컨트롤하게 놔두면 안된다. -#0516

베닐 다리우쉬 : 베스트 버전의 토니 퍼거슨을 기대한다. 날 택해줘서 영광이야. - 난 토니 퍼거슨의 베스트 버전 시합들을 보려 해. 그가 진 시합들은 잘 안봐. 왜그러냐면 지금 토니 퍼거슨은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상황이라 필히 베스트 버전의 토니 퍼거슨이 나올거거든. 처음에 토니 퍼거슨과의 시합이 잡혔다고 했을때 놀랬어. 하지만 이내 토니는 그런 남자라는 기억을 떠올렸어. 많은 사람들이 예스라는 말을 잘 못해. 그런데 토니는 그렇지 않지. 그래서 내가 그를 매우 리스펙해. 토니 퍼거슨은 그가 싸우고 싶은 누구하고든 싸울 수 있어. 그런데 날 택해줬어. 그래서 영광이야. 우리 체급은 가장 치열한 체급 중 하나야. 그래서 내가 퍼거슨을 이겨도 아마도 내가 타이틀샷을 받기 전에 포이리에, 맥그리거, 게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