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요즘 블로그에 빠져 있는 저는 정말 바쁩니다. 공무원의 일상, 리뷰, 여행, 맛집 등등 정말 주위의 포스트할 것들이 넘쳐나고 그것을 컬러노트메모장을 통해 적어놓았는데요. 할 것들이 많다보니 그냥 쭉 나열해서 정리하니까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래 그림처럼 폴더별로 위젯을 설정하여 스마트폰 배경에 정리해놓았더니 내가 앞으로 할 일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무언가를 해야하는 일이 있다는 생각을 할 때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잘 안하게 되는데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 오히려 더 많은 의욕들이 생기더군요. 스마트폰 유저이고 많은 것들을 메모할 필요가 있다면 컬러노트를 사용해서 배경화면에 이렇게 한번 정리해보세요. 참 편리하답니다.

우리 와이프와 나는 모두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정액 요금제를 사용하다보니 가끔 문자사용량이 넘어가 버리는 겁니다. 그러다 구글토크를 알게됐습니다. 구글토크를 사용한 뒤 우리 부부는 문자를 전혀 하지 않고 구글토크로만 이야기 합니다. 구글토크를 사용하면 문자의 사용량을 줄일 수도 있지만 더 큰 장점은 문자로는 할 수 없는 더 많고 다양한 얘기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집에서의 가사문제로 와이프와 크게 싸운적이 있는데요. 서로의 오해를 바로 이 구글토크로 풀었답니다. 문자로는 부족하고 대화하기는 좀 그런 것들을 구글토크와 메워줄 수 있답니다. 스마트폰 유저들이라면 이런 메신져 기능을 잘 사용해보세요. 정말 유용합니다. 물론 사용료는 없고 데이터사용량도 정말 적습니다.

옵티머스 큐를 사용한지 한달이 지나서야 쿼티 자판의 숫자를 쉽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숫자 변환 키를 누르고 숫자를 입력했는데요. 이 숫자 변환 키를 연속으로 두번 누르면 계속해서 숫자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다시 문자로 전환하려면 한번 더 숫자변환키를 누르면 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내가 옵티머스 큐를 선택한 이유는 1. LG U+ 이기 때문이며 2. 거의 공짜폰에 가깝고 3. 쿼티 자판 때문이며 4. 다양한 어플이 기본으로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일단 LG U+는 데이터를 오즈 35만 써도 1기가를 준다. 어디선 콸콸콸 이니 와이파이존 10만개니 이런거 다 필요없다. 그냥 1기가면 굳이 와이파이존을 찾을 필요도 없고 비싼 요금제를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동영상만 안보면 거의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그래서 LG U+가 짱이다. 내가 테스트한 결과 서울이면 지하철이든 어디든 다 3G를 쓸 수 있고 또한 지방의 달리는 차안에서도 잘 된다. 그리고 역시 옵티머스 큐의 차별점은 쿼티자판 ... 이게 우리나라에서 실패했다는데 쿼티 자판에 익숙해지면 진짜 편해진다. 특히 영어는 ..

옵티머스큐를 2.1로 업데이트 했다. mobile sync for Android에 접속하여 왼쪽 상단에 있는 "휴대폰 업데이트" 버튼만 눌러주면 그 다음부터 그냥 계속 누르라는거 누르면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업데이트 시 주의사항에 전화번호, 메모, 어플 등이 없어질 수 있다고 나오는데 전화번호, 메모, 일정 등은 업데이트 과정에서 백업하기 누르면 업데이트 후 자동으로 다시 휴대폰으로 들어온다. 또한 어플이 없어지면 다시 다운받을 생각을 했는데 전혀 없어지지 않았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안드로이드2.1로 업데이트 후의 달라진 점을 얘기해보겠다. 1. 반응속도가 빨라졌다. 전체적으로 터치감이 좋아졌고 반응속도가 정말 빨라졌다. 손가락을 횡으로 휙하고 터치해주면 메뉴들이 진짜 빠르게 넘어간다.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