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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 - 톰슨 - 틸의 메인이벤트가 가장 기대가 됩니다. 이 시합이 기대된다기 보다 이 시합 밖에 볼만한 시합이 없네요. 톰슨은 대런 틸이 자신의 레벨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고 대런 틸은 자신과 3라운드까지 버틸 35세 선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장신의 테크니션 사우스포 대런 틸을 상대로도 스티븐 톰슨이 자신의 거리를 유지하며 특유의 변칙적인 타격들을 적중시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스티븐 톰슨의 말대로 대런 틸은 단지 라이트급에서 올라온 도날드 세로니를 이긴게 최대 업적이죠. 그전 경기들에서 좋은 타격들을 보여줬고 이 선수 크게 될 수 있는 포텐셜이 있다고 느껴졌지만 항시 2%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스티븐 톰슨전 대런 틸이 진짜인지 아직은 더 배워야 하는 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