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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오늘 계체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5명의 선수가 누드 타월이 필요했고, 최초 3명이 계체에 실패했습니다.메인이벤터인 에릭 앤더스에겐 추가 시간이 주어졌고 2차 시도에서는 체중을 맞췄죠.거기에 존 도슨은 무뇨즈와의 체중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는 이유로 시합을 거부하면서 코메인 이벤트가 캔슬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이런 수많은 선수들이 무더기로 감량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는 호텔에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아서라고 합니다.또한 욕조도 없었다고 하네요.특히나 시합이 캔슬된 페드로 무뇨즈에 의하면 자신은 항시 마지막 2파운드를 뜨거운 물에 들어가 30~40분 정도 있는 것으로 쉽게 뺐다고 합니다.하지만 뜨거운 물이 준비가 안되어 운동과 사우나로 빼려 노력했지만 더이상 땀이 나지 않았고 생명에 위협을 느껴 감량을 중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