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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시즌7 2화 - Sunshine and Frosty Swirl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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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시즌7 2화 - Sunshine and Frosty Swirl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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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한 선배 연쇄살인범(?)이 감옥에 갇혀 더이상 살인을 할 수 없게 되자 자신이 죽인 시체를 찾겠다는 구실로 밖에 나와 몇일간의 햇볕(Sunshine)과 추억이 담긴 아이스크림(Frosty Swirl)을 먹으며 결국 자살을 택하게 되는 즉, 더이상 살인을 할 수없는 싸이코패스의 말로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제목입니다.

 

 

자신의 모든 걸 포기하니 살인충동이 없어지고 모든게 용서가 된다는 말을 듣고 덱스터 역시 자신의 어둠의 동반자가 결국 치료불가능한게 아니라는 희망을 얻지만

 

결국 이 선배 연쇄살인범의 자살을 통해 또다시 절망하는 덱스터입니다.

 

 

이번화에서 이번 시즌의 구체적인 두개의 메인스트림이 어느정도 윤곽을 들어냈습니다.

 

 

 

첫째 덱스터와 대결할 악당은 아이잭이라는 마약조직의 우두머리입니다.

 

 

 

두번째는 이번에 여동생(데브라)를 통해 덱스터는 자신의 싸이코패스를 치료라는 개념으로 없애 평범한 사람들과 섞이려 합니다. 데브라는 오빠의 진실을 알고 그를 치료하기 위해 같이 살고 감시하기로 결정합니다.

 

 

또하나 잔가지 이야기가 지난 시즌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요

 

바로 루이스라는 존재입니다.

 

루이스는 계속해서 덱스터를 파헤치고 괴롭히는데요 아직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연쇄살인범은 아니고 이번 시즌 덱스터를 자꾸 긁거 어둠의 동반자를 불러내게 하려하고 그걸 치료라는 명목으로 자제하려는 덱스터를 위한 일종의 테스트캐릭터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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