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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에서 가장 짜증스러운 것 Top7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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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펜닷컴에서 MMA에서 가장 짜증스러운 것 Top7을 선정했는데요 ...

 

다분히 비제이팬 입장에서 선택된 7가지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MMA에서 가장 짜증스러운 것 Top7

 

1. 레전드의 패배를 나쁘게 보는 것

 

현재의 MMA를 만드는데 기여한 반다레이 실바, 리치 프랭클린, 척 리델 등이 자신의 절정기량에서 떨어지며 넉아웃을 당하는 상황을 비난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죠...

 

특히나 최근 로리 맥도날드가 비제이 펜을 상대로한 모습들은 정말 짜증스러운 짓이었습니다.

 

 

2. PED(경기력 향상 약물)를 사용한 파이터의 경기를 보는 것

 

저에게는 가장 짜증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포츠 자체를 부정하는 행위기 때문이죠...

 

관련포스팅 : 2012년 약물검출에 따른 출장 정지 내역(TRT포함)

 

3. Nut shot (일명 : 로우블로우)

 

역시나 짜증스러운 일입니다.

 

이게 고의성 유무를 판단할 수 없고 맞은 선수는 데미지도 크고 체력이 쭉 빠져버리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한번 맞았다고 찬 선수에게 감점을 주는 것도 아니고 몇번 맞아야 감점을 주니 말이죠

 

이 글의 원문 필자는 파울컵을 금속으로 바꾸자는 주장을 하는군요. ㅋ

 

 

4. 마우스피스를 잃어버리는 것

 

아마도 글쓴이가 좀 결벽증이 있는 듯 합니다.

 

피와 땀이 쩔어있는 바닥에 흘린걸 주워 다시 입에 넣는걸 보기 싫다고 하네요 ... 그리고 마우스피스를 다시 끼는 시간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것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군요

 

마우스피스를 묶어달라는데 어떻게 묶을 수 있을까요? 

 

5. 저지(Judge)들의 비전문적인 판정

 

최근 라이언 커투어 - K.J 눈스(저는 이 경기 판정결과를 보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눈스가 이겼을 것으로 봤기 때문이죠 ㅡ,,ㅡ)를 비롯하여 제이미 바너 - 멜빈 길라드(판정결과는 맞지만 30-27 길라드 승을 준 어이없는 저지 때문에) 등 수도 없이 많은 어이없는 판정들이 나오고 있죠...

 

정말 이 부분은 가장 시급히 개선되어야할 부분입니다.

 

6. 스티브 마자가티

 

데이나 화이트가 가장 최악의 레프리로 생각하는 스티브 마자가티입니다.

 

이 레프리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경향성이라는 걸 보이지 않고 소위 마음대로 스탑타이밍을 정한다는 점입니다.

 

전 경기 너무 일찍 말렸다 싶으면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나오면 이번엔 늦게 말려 선수생명을 위험하게 한다든지 말이죠...

 

그리고 탭도 치지 않았는데 스탑선언을 해버린다던지 소위 만행을 많이 저지른 심판이죠...

 

관련포스팅 : UFC 최악의 심판들

 

7. 스티븐 시갈

 

앤더슨 실바에게 비토를 넉아웃 시킨 프론트 킥을 알려줬다고 MMA에서 화제가 된 스티븐 시갈입니다.

 

여기까지야 그냥 화제성 토픽으로 잠깐 재밌을 수는 있는데 ... 스티븐 시갈은 한술 더 떠 앤더슨 실바를 자기가 가르친 양 떠들고 다니고 랜디 커투어와 붙자고 하지 않나 누구는 나한테 배워야한다 뭐 이런 인터뷰들을 하고 다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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