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Fox6 관전포인트

 

 

드미트리우스 존슨 VS 존 도슨

 

이 경기는 UFC 플라이급 타이틀전입니다.

 

MMA 전체를 통틀어 아마도 가장 빠른 선수가 드미트리우스 존슨일 것 입니다.

 

존 도슨은 플라이급임에도 불구하고 넉아웃 파워를 가진 선수입니다.

 

과연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스피드에 도슨이 먹힐 것인가 아니면 도슨의 한방 파워가 존슨을 잠재울 것인가가 관전포인트입니다

 

또한 테이크다운 디펜스 100%의 존 도슨이 분명 테이크다운을 노리고 들어올 존슨의 테이크다운 방어할 수 있는가 ...

 

그리고 그라운드로 갈 때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약점으로 평가받는 백을 잡혔을 때 존 도슨은 존슨을 백컨트롤을 할 수 있느냐도 관전포인트로 보입니다.

 

 

퀸튼 잭슨 VS 글로버 테세이라

 

서로의 화력이 누가 쎄느냐가 관전포인트로  테세이라의 선제공격에 잭슨이 당하느냐 잭슨이 자신 특유의 커버링을 하고 반격에 성공하느냐의 싸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관련포스팅 : 퀸튼 잭슨 VS 글로버 테세이라 예상분석 - UFC on Fox6

 

앤소니 페티스 VS 도날드 세로니

 

아마도 파이트 오브 나잇은 예약해놓은 매치로 보입니다.

 

과연 이 스타일이 같은 재능있는 두 파이터 중 누가 이길까요?

 

둘다 타격이 매우 좋고 또한 주짓수가 매우 좋습니다.

 

특히 둘다 킥을 매우 잘 활용하는데요 ...

 

앤소니 페티스의 경우 MMA에서 가장 효율적인 킥을 찬다고 알려진 파이터로 헤드킥에 매우 재능이 있습니다.

그에반해 도날드 세로니 역시 하이킥도 잘 차지만 레그킥이 위력적인 파이터 Top5에 들 정도로 레그킥에 재능이 있습니다.

 

과연 페티스의 헤드킥과 세로니의 레그킥의 대결 또한 관전포인트 입니다.

 

 

에릭 코크 VS 히카르도 라마스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페더급 타이틀도전자 결정전이 될 확률이 많은 사실상의 넘버2결정전 입니다.

 

에릭 코크는 타격과 주짓수에 강점을 가지고 테이크다운 디펜스하면서 싸우고 히카르도 라마스는 파워를 바탕으로 상대를 테이크다운 시키며 싸웁니다.

 

즉, 이 경기는 테이크다운을 시키느냐 테이크다운을 디펜스하느냐의 대결로

 

참고로 에릭 코크의 테이크다운 디펜스율은 82%이며 히카르도 라마스의 테이크다운 성공율은 42%로 경기당 1.82개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있습니다.

 

 

클레이 구이다 VS 히오키 하츠

 

히오키 하츠의 경우 긴 리치를 활용한 창같은 앞손 잽을 타격에 활용하고 상대를 테이크다운 시키고 탑을 차지했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클레이 구이다 역시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펀치의 각을 만들고 테이크다운의 타이밍을 잡으며 결국 자신의 장점인 체력과 레슬링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파이터입니다.

 

이 경기 역시 테이크다운을 누가 시키느냐가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