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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토 체험전 후기 - 직원들 태도가 A+ 본문

리뷰/ETC

노리토 체험전 후기 - 직원들 태도가 A+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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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토 체험전 티켓을 아는 지인이 줘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린이 1만5천원, 성인 1만원의 입장료는 우리 네식구가 가기에는 참 부담되는 금액이었거든요 ...


아무튼 이 귀한 기회를 가게되었는데 혹시 노리토 체험전을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체험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우리 아이들이 체험했구요 ^^


우선 4가지의 체험코스가 있는데 제 개인적인 평은


오물조물 공작소(C), 반짝반짝 나비의 숲(B), 떼굴떼굴 자갈 농장(C), 말랑말랑 땅속마을(A) 


이렇게 평가 할 수 있겠네요


우선 오물조물 공작소는 




찰흙을 가지고 만들어보는 체험인데 ... 음 ... 그다지 집중하는 어린이도 많이 안보이고 사실 그다지 흥미를 느끼는 어린이도 많이 못봤고 우리 평산이도 집중을 안하더군요



반짝반짝 나비의 숲은




일단 다른데서 체험해보기 힘든 종이 나비들을 마음껏 가지고 놀고 안에서 체험전을 진행하는 직원이 너무도 아이들을 잘 유도하며 체험전을 진행해서 꽤 재밌었습니다.


수많은 나비들에 파묻히고 던지고 하는 것들은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스였습니다.




떼굴떼굴 자갈 농장은




자갈속에 모형 야채들을 심는 체험전인데 ... 흠 ... 이것도 그다지 시큰둥한 느낌이었네요...




말랑말랑 땅속마을은



마지막 코스인만큼 비장의 카드라고나 할까요? 정말 대부분의 아이들이 너무도 재밌어했습니다. 조권 닮은 개구진 남자 직원이 정말로 아이들의 잘 이끌어주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몰입이 더욱 배가 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가장 많이 웃은 체험 코스인것같습니다.


그리고 함께 진행된 자기 만드는 코스 역시 아이들이 꽤 흥미로워했고 우리 의평이의 경우 "뭐가 젤 재밌었어?" 물었을 때 "막 돌리는거"라고 대답할 정도로 자기 만드는데 관심을 보였네요




체험코스는 우리 4식구가 제 값내고 가기에는 많이 부담스럽지만 아이들을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고 케어해주는 직원들의 정성어린 서비스(?)가 정말 감동스러웠습니다.


지금껏 가본 어떤 곳보다도 이곳의 직원들이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는 최고였습니다. 


체험전도 체험전이지만 너무도 정성어리고 아이들을 봐주는 직원들 때문에 노리토 체험전의 평가는 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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