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이슨 티바우의 30파운드 리게이닝하는 감량법 외 MMA단신들

글레이슨 티바우의 30파운드 리게이닝하는 감량법

글레이슨 티바우는 경기 당일 185파운드 (평체 190파운드)까지 리게이닝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감량의 비법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파이트 위크 동안 주로 기술적인 파트의 훈련(스트라이킹, 주짓수 등)을 하면서 에어로빅을 통해 감량을 돕고 하루에 6~8리터의  증류수나 나트륨이 제로인 물을 마시고 이틀 정도 남기고 점차적으로 물을 줄여나가는 식의 감량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체에 통과하면 물을 섭취하고 간단한 리커버리 후에 몸에 빨리 흡수되는 바나나, 포도, 과일 샐러드와 비타민 워터, 게토레이 등을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 두시간마다 탄수화물이 풍부한 저지방 음식을 섭취하고 또한 글루타민, 덱스트로스, 말토덱스트린과 비타민이 포함된 쉐이크를 만들어 먹어서 탄수화물을 보충하여 경기력에 도움이 되게 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칼슘, 칼륨, 마그네슘을 섭취하여 탈수를 피하고 경기중 경련이 오는 것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MMA 단신들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은 페티스 - 톰슨

- T.J 그랜트가 현명한 결정을 했네요 ... 결국 부상을 안고 싸우는걸 포기하고 몸이 완벽해진 후 타이틀에 도전하기로 했나 봅니다. 결국 FOX9의 빈 메인이벤트 자리는 경기가 안잡혔던 조쉬 톰슨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아무리 네이트 디아즈를 처음으로 넉아웃시킨 선수라지만 UFC로 복귀 이후 한경기 이기고 라이트급 타이틀샷을 얻은 조쉬 톰슨은 완전 행운아입니다.

비제이 펜 에드가전을 대비하여 노바 유니온에서 훈련한다.

- 에드가를 이긴 적이 있는 알도의 코치와 훈련하기 위해 브라질행을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비제이펜은 페더급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고 그러면 알도와는 잠재적인 경쟁자가 되는건데 ... 뭐 알도가 현재 부상중이라 서로 훈련하고 스파링할 일이 없으니까 괜찮은건지 ...

비제이 펜 입장에서 사실 알도와의 타이틀전보다 에드가전이 더 중요할 것이기 때문에 분명히 에드가를 많이 분석한 노바유니온측의 도움을 받는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고 노바유니온 측도 잠재적인 경쟁자 비제이펜과 같이 훈련한다면 향후 펜과의 경기를 대비할 수 있으니 좋은 동상이몽의 전략적인 제휴관계같은 것인지 ... 

조쉬 바넷 VS 트래비스 브라운 성사

- 트래비스 브라운의 상대로 스티페 미오치치가 거론되고 있었는데 결국 조쉬 바넷이 붙게 되었습니다. 전형적인 OB-YB 구도네요... 이 경기는 둘 모두에게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로 컨텐더라인이 얇은 헤비급에서 이 경기의 승자는 본격적인 타이틀경쟁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서게 됩니다.

맷 브라운 VS 카를로스 콘딧 빅매치 성사

- 브라운 - 사피딘의 카드가 브라운 -콘딧으로 바뀌어버렸네요 ... 핸드릭스도 피니쉬를 못시킨 콘딧을 과연 브라운은 넉아웃시킬 수 있을까요?

브라운이 콘딧을 잡는다면 더이상 자신이 GSP를 이길수있다는 말이 그냥 허언이 아님을 증명하는게 되고 콘딧이 이긴다면 탑텐 파이터 2명을 연속으로 이겼기에 다시한번 타이틀경쟁에 참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는 매치입니다.

채드 멘데스 VS 닉 렌츠 성사

- 코너 맥그레거가 지루하다고 평가한 두파이터(구이다, 렌츠)와 연달아 붙게되는 멘데스입니다. 에드가는 펜과 멘데스는 렌츠와 성사되었으니 다음 타이틀도전권을 놓고 붙게될  선수들은 스완슨 - 라마스일 확률이 높게 되었네요.

스캇 저거슨의 플라이급 데뷔전 상대는 이안맥콜

- 조 워렌의 말대로 결국 저거슨이 플라이급으로 내려가면 드미트리우스 존스의 새로운 대항마가 될 가능성이 큰 선수가 하나가 충원되었네요...

현재 타이틀샷을 받을 만한 선수가 별로 없는 플라이급에서 맥콜 저거슨이 잡는다면 바로 타이틀전으로 갈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제레미 스티븐스 VS 로니 제이슨 불발

- 로니 제이슨의 부상으로 아예 이 카드가 UFN29에서 빠졌네요. 제레미 스티븐스 역시 발에 부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브라질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었는데 시합이 취소되면서 치료에만 집중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브랜든 탓치 VS 파울로 티아고 UFN32 격돌

- 웰터급의 기대주 브랜든 탓치가 파울로 티아고를 만나네요. 상성상 탓치에게 상당히 좋은 매치로 보이는데 과연 웰터급의 중견 파울로 티아고를 잡고 한계단 올라설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