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25에서 심판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네이트 디아즈를 꺽고 드디어 누구도 무시하지 못하는 UFC에서 인정하는 파이터가 된 김동현 앞으로 그의 길은 지금보다 더욱 험난할텐데요...
자, 지금부터 김동현의 다음 상대가 누구일지 한번 예상해보겠습니다.
셔독선정 웰터급 랭킹
웰터급
1. GSP
2. 존 피치
3. 티아고 알베스
4. 제이크 쉴즈
5. 조쉬 코스첵
6. 마틴 캠프만
7. 카를로스 콘딧
8. 댄 하디
9. 닉 디아즈
10. 폴 데일리
MMA Weekly 선정 웰터급 랭킹
1. Georges St-Pierre
2. Jon Fitch
3. Jake Shields
4. Josh Koscheck
5. Thiago Alves
6. Paul Daley
7. Nick Diaz
8. Martin Kampmann
9. Carlos Condit
10. Chris Lytle
폴데일리와 닉디아즈를 빼면 UFC 웰터급 선수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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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Top10을 뽑으라면
여기에 BJ펜, 디에고산체스, 존 해서웨이, 마이크피어스, 앤소니존슨, 마이크파일 등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들 중 앞으로 경기가 예정된 선수들은
GSP VS 제이크쉴즈(UFC129)
BJ펜 VS 존피치(UFC127)
디에고산체스 VS 마틴캠프만(UFC versus on 3)
카를로스콘딧 VS 크리스라이틀(UFC127)
댄하디 VS 앤소니존슨(UFN24)
마이크피어스 VS 케니로버트슨 (UFC126)
히카르도 알메이다 VS 마이크 파일(UFC128)
티아고알베스 VS 릭스토리 (2011년 5월 UFC 129(?))
그렇다면 이 중 경기가 없는 선수는 조쉬코스첵, 존 해서웨이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 연승을 달리고 있는 제이크 앨런버거 vs 호차 승자, 브라이언 포스터, 데니스홀맨, 다니엘로버츠
그리고 지금 2연패 중이지만 여전히 강자인 파울로 티아고 선수 정도가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타이틀도전자 조쉬코스첵의 복귀전으로 김동현 선수도 분명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존 해서웨이의 경우 김동현 선수와 시합이 내정되어 있었으나 김동현 선수의 부상으로 취소된 만큼 다시 한번 붙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강자와의 싸움에서 번번히 진 파울로 티아고를 통한 김동현의 실력 검증 매치가 이루어 질 가능성도 크다고 보입니다.
앨런버거나 포스터 , 홀맨 등은 그다지 김동현과는 인연이 있어보이지 않네요.
아마도 UFC 129나 130 정도에서 조쉬 코스첵이나 존 해서웨이 혹은 파울로 티아고 정도를 상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2연패 중인 마이크 스윅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며 UFC126 마이크피어스 VS 케니로버트슨의 승자와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네요.
오늘 보여준 김동현 선수의 실력을 볼 때 3라운드 체력만 보강한다면 존 해서웨이나 마이크 스윅 정도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드디어 Top10의 진입으로의 길이 열린 김동현 선수 ... 2011년 성공적인 UFC재계약과 오늘 시합 후 인터뷰에서 얘기한 "I want GSP"의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