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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74 대진표 - UFC의 무모한 도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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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74 대진표 - UFC의 무모한 도전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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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 피날레 메인이벤트로나 어울릴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 이것을 넘버시리즈 메인이벤트로 올리는 무모한 도전을 UFC가 하네요 ...


비록 장소가 벤쿠버라는 점때문에 로리 맥도날드라는 보험을 들어놓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무모해 보이네요 ...


GSP와 맥도날드는 인기에 굉장한 차이가 있으니 말이죠...


바라오 - 페이버가 두번 모두 23만이고 알도는 에드가와 슈퍼매치해서 33만 찍었고 정찬성 선수와는 18만 찍었으니 ... 그보다 밑에 체급인 플라이급은 과연 20만을 넘길지 모르겠네요...


만약 30만을 넘긴다면 이건 로리 맥도날드의 힘으로 보이구요 ... 어찌 보면 로리 맥도날드의 캐나다 흥행력을 간접적으로 점쳐볼 수 있는 대회로 보이네요


그외에도 빈약한(?) 메인이벤트를 보충하기위한 노력이 역력히 보이는게 웰터, 미들, 라이트헤비, 헤비까지 중량급위주로 메인이벤트를 배치하며 PPV판매를 위해 노력하네요


언더카드는 그리 주목되는 카드가 없고 (방태현 선수가 출전하지만 데뷔전이 너무 실망스러워 기대가 안되네요...)


메인카드는 꽤 볼만한 카드들로 보이지만 넘버시리즈라기에는 좀 약한 감이 많이 있네요 ...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가는 시합은 세기의 유리턱매치인 알롭스키 - 샤웁의 대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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