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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44 스완슨-스티븐스 대진표 - 알이 꽉찬 이벤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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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44 스완슨-스티븐스 대진표 - 알이 꽉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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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자기 스완슨과 자기 체급을 찾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스티븐스가 메인이벤트네요


스완슨은 작년까지만 해도 도발도 많이하고 타이틀샷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데 ... 매치업도 안짜여지고 자기에게 기회가 오지 않으면서 지금은 타이틀샷에 대해 어느정도 자포자기한 상황이죠...


그에 반해 제레미 스티븐스는 라이트급에서 거의 벼랑끝에 몰렸다가 페더급으로 내려오며 엘킨스까지 잡고 탑텐을 눈앞에 두고 있죠 ...


이 둘의 승자가 타이틀전으로 직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이며 스티븐스의 컨텐더 검증 매치로 보입니다. 이겨도 타이틀샷을 받을 수 없고 지면 손해인 이래저래 불쌍한 스완슨입니다.


현재 컵 스완슨은 5연승 4(T)KO승이며  탑텐 안에 선수를 2명이나 잡았고 플레이 스타일이 굉장히 화끈하고 화려해 타이틀샷을 받아도 될 자격이 있다고 보이지만 UFC측에서는 타이틀샷을 줄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외에도 꽤나 주목할만한 시합이 많은 이벤트네요


우선 제가 러시아 선수라 헷갈렸는데 스파링에서 오브레임 발랐다는 루머가 돌고 최근 경기 크로캅을 서브미션시킨 48승 중 39서브미션승을 거둔 러시아 헤비급의 기대주(36. 기대주라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군요) 알렉세이 올레이닉이 데뷔전을 가집니다.


그리고 제2의 데미안 마이아를 꿈꾸는 월드클래스 주짓떼로 안토니오 브라가 네토가 UFC 3연승의 만만찮은 클린트 헤스터와 시합을 가지며 3연속 빅네임과의 매치가 짜여지며 꾸준히 UFC의 기대를 받는 "UFC 입성 전 남의철선수에게만 진 ^^" 하크란 디아즈가 바로 전 타이틀도전자 히카르도 라마스와 붙습니다.


닉 렌츠에게 졌는데 오히려 더 높은 랭킹의 선수와 싸우는 디아즈 ... 굉장한 푸쉬를 받네요


또한 어느새 코메인이벤터까지 오른 탑텐의 기량을 이미 갖췄다고 보이는 켈빈 가스텔럼이 비교적 손쉬운 무소케와 붙습니다.  이 경기를 넘어서면 본격적인 탑텐과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밴텀급의 슬러거 조니 베드포드, TUF 브라질 우승자 세자르 페레이라, 제이크 앨렌버거의 쌍둥이 형제 조 앨렌버거, TUF 우승자이자 꽤나 끈적하고 집요한 경기를 보여주는 콜튼 스미스, 임현규선수 데뷔전 재물이었던 마르셀로 구이마레스 등 이름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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