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현 외 더블보너스를 받은 UFC파이터들 - 앤신의 위대함...

방태현 선수 더블 보너스 기념으로 더블 보너스를 받은 선수들이 누가 있을까 궁금해서 조사해봤는데 상당히 많네요 ... 대충 10명 안쪽으로 생각하고 작업했는데 생각보다 노가다를 했네요 ^^;;

FOTN + SOTN

- 앤더슨 실바(2회), 마커스 데이비스, 조쉬 코스첵, 이브스 에드워즈, 크리스 라이틀, 디에고 브랜다오, 정찬성, 조 로존, 스캇 조겐슨, 제임스 크라우스, 마이클 맥도날드, 론다 로우지, 알렉스 케세레스

FOTN + KOTN

- 앤더슨 실바, 팻 배리, 에드손 바르보자, 도날드 세로니, 반다레이 실바, 티아고 실바, 아벨 트루히요

FOTN + POTN

-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댄 핸더슨, 맷 브라운, T.J 딜라쇼, 방태현

퍼포먼스 오브 나잇으로 보너스 규칙이 바뀌기 전에는 더블 보너스는 서브미션을 성공시키는 선수들에게 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규칙이 바뀌고 전부 타격에 의한 피니쉬를 시킨 선수들이 더블 보너스를 차지하네요 ...

앤신은 더블보너스를 3차례나 받았고 특히나 KOTN으로 더블 보너스를 받은 그리핀전은 뭔가 치열하게 싸우다 받은 파이트 오브 더 나잇이 아니라 치열함을 넘어선 예술적인 움직임으로 받은 거라 더욱 대단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