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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UFC175를 간단 정리한 플로우차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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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UFC175를 간단 정리한 플로우차트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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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nt Brookhouse라는 컬럼리스트가 작성한 UFC 175 플로우차트입니다.





약물과 부상으로 얼룩지며 엄청나게 많이 대진이 바뀌어 버렸네요 ...


크리스 와이드먼,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부상과 비토 벨포트, 반다레이 실바, 차엘 소넨의 약물 적발(?)로 인해 완전 혼란스러워져 버린 UFC175입니다.


이 차트에는 아직 코메인으로 비토 벨포트를 예상하지만 공식적으로 비토 벨포트는 UFC175에서 아웃되었습니다.


코메인은 론다 로우지 - 알렉시스 데이비스의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이죠...


그나저나 UFC175도 메인, 코메인 정도만 묵직함이 있고 다른 메인카드들은 그다지 흥미롭지 못한게 요즘 넘버시리즈의 라인업이 영 좋지 못하네요.


앤더슨 실바, GSP, 닉 디아즈의 이탈과 챔피언들의 장기부상 그리고 차엘 소넨, 비토 벨포트, 반다레이 실바의 트라이앵글 약물 게이트와 TUF 스타들의 약발이 다한 상황(더이상 PPV 메인이벤트에 나설 수 없는 에반스, 그리핀의 은퇴, 코스첵, 산체스의 부진 등) 등으로 인해 어찌보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될 수도 있겠네요.


만약 UFC175에서 와이드먼이 타이틀을 빼앗긴다면 UFC는 정말로 큰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실제로 현재 UFC의 흥행을 이끌어가는 선수는 존 존스와 론다 로우지 정도 밖에는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이번 UFC174에서 로리 맥도날드가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며 GSP를 이을 슈퍼스타 후보의 기대치가 꺽이지 않았다는 점이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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