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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12 대진표 - 라이징스타들의 거센 도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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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넘버시리즈보다 FOX가 전체적인 대진카드가 알찬 경우가 많은데 역시 이 이벤트도 FOX시리즈답게 알차네요...
넘버시리즈는 PPV구매자들이 메인, 코메인을 보고 선택하고 FOX는 전체카드를 보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라이징스타들이 상당히 많이 출전합니다.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맷 브라운은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요즘 최고로 핫한 선수이고 앤소니 존슨, 데니스 버뮤데즈, 바비 그린 역시 기대치를 뛰어넘으며 라이징 스타 대열에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2연속 그림같은 킥으로 승리를 거둔 대런 크뤽쉥크 역시도 라이징스타 그룹에 낄 수 있다고 보입니다.
이에 대항하는 베테랑그룹의 라울러, 노게이라, 구이다, 톰슨, 마스비달이 세대교체를 원하는 라이징스타들의 거센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합니다.
그외에 카일 킹스베리가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게 눈에 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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