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48,49 배당율 분석 - 김동현, 마이크 파일 Pick!

 

UFN48	UFN49

    

 

※ 승률은 8월20일 09시 40분 기준입니다.

 

마이클 비스핑(승률:73.5%) VS 쿵 리(승률:27.5%)

 

- 합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쿵리가 이길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제대로 한방 맞춰 넉아웃시키는 건데 ... 위기관리 능력이 최고인 비스핑을 상대로 쉽지 않은 확률이며 체력에서 너무 차이가 납니다.

 

또한 이거저거 다 떠나 쿵 리 나이와 케이지 러스트는 너무도 큰 핸디캡입니다.

 

김동현(승률:40%) VS 타이론 우들리(승률:60.6%)

 

- 이 경기는 김동현 선수가 근소한 탑독이라고 보입니다. 홈 어드밴티지, 상승세, 피지컬, 반대 스탠스 등을 고려하면 김동현선수가 우들리 선수를 테이크다운 시키기 어렵고 현실적으로 타격에서도 우들리가 더 강력하다고 보이지만 우들리 역시 김동현 선수를 맞추기 어렵고 테이크다운 시키기 어려워 보입니다.

 

결국 장기전으로 간다면 컨디션닝의 차이가 체력의 차이로 이어지며 좀 더 컨트롤 능력이 좋고 후반 집중력이 좋으며 타격 능력도 굉장히 좋아진 김동현 선수가 이길 확률이 조금 더 있다고 보입니다.

 

만약 3라운드 게임이며 미국에서 하는 경기라면 우들리에게 저 배당을 줘도 된다고 보이지만 약속의 땅 마카오에서는 김동현의 탑독으로 보입니다.

관련포스팅 : 김동현 VS 타이론 우들리 예상분석

벤 핸더슨(승률:75.2%)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승률:25.6%)

 

- 개인적으로 벤도의 60%승을 예상합니다.

 

벤도와 도스 안요스의 배당차이가 비스핑-쿵리 급이라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이건 인지도의 차이에 의해 생겨난 현상으로 보이며 이 둘간의 실력차이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도스 안요스의 타격이 더 좋고 핸더슨의 클린치, 테이크다운, 그라운드 게임에 충분히 대항할 실력을 갖춘 도스 안요스입니다.

 

하지만 도스 안요스 역시 타격 회피가 좋은 핸더슨을 공략할 특별한 무기가 없고 테이크다운, 그라운드 게임에서는 핸더슨이 그래도 조금 더 앞선다고 보입니다.

 

또한, 도스 안요스의 타격이 사우스포를 상대로는 아직 익숙치 않아보인다는 점도 약점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5라운드 게임이고 체력에서 핸더슨이 꽤 앞서 보이기에 이 경기는 판정으로 갈 확률이 매우 높은 경기로 서로 치열한 경기를 하지만 라운드마다 근소한 차이의 우세를 보이며 핸더슨의 승리할 가능성이 좀 더 많은 시합으로 보입니다.

 

 

마이크 파일(승률:35%) VS 조단 메인(승률:67.6%)

 

- 이 배당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은 "왜?" 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제 상식과 많이 차이나는 배당은 결국 제가 뭔가를 놓치고 배당흐름처럼 경기가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

 

저는 아직까지 왜 마이크 파일이 탑독이 아닌지 ... 언더독이라고 하더래도 왜이리 많은 차이가 나는건지 모르겠네요

 

팬들도 파일의 탑독을 예상하는데 말이죠... 아마도 브라운에게 파일은 너무 쉽게 당했고 메인은 거의 이길뻔하다 역전패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만약 배팅할 수 있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마이크 파일을 선택하겠네요 ^^

 

 

 

 

프란시스 카몽(승률:59.5%) VS 탈레스 레이테스(승률:42.6%)

 

-  합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카몽이 요즘 2연패를 하고 있지만 레이테스가 카몽을 넉아웃 시키거나 테이크다운 시키거나 서브미션 시키는 그림이 잘 안그려집니다.

 

그만큼 카몽의 디펜스는 상당히 좋죠 ... 요즘 타격이 부쩍 좋아진 레이테스를 상대로 카몽이 스탠딩에서 압도하기 쉽지 않고 테이크다운을 시켜도 레이테스의 주짓수가 부담스럽기에 ... 타격 짤짤이 게임이 될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그래도 테이크다운 시키고 싶을 때 테이크다운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카몽에게 더 있기에 레이테스에게 큰걸 허용해도 위기에서 탈출하며 경기를 판정까지 가져 갈 수 있다고 보기에 카몽이 조금 더 승률이 높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