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51 대진표 - 브라질 대회의 QC는 계속된다.

안토니오 실바는 게임캐릭터도 아니고 ... 너무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네요 ㅋㅋ

아무튼 역시나 브라질 대회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Quality Control이 되고 있네요 ㅡ,,ㅡ

특히나 메인이벤트마저 관심이 별로 가지 않는 대회는 이번이 처음 아닌가 싶습니다.

1차전도 별로 재미없었는데 ... 그때보다 훨씬 포스가 떨어진 두 선수가 스트라이크포스에서도 메인이벤트를 장식하지 못했는데  UFC에서 메인이벤트를 맞다니 아이러니네요 ...

개인적으로 알롭스키가 리벤지해서 자원이 부족한 헤비급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근데 요즘 하는거 봐선 실바 상대가 안될거 같아서 ...

코메인 이벤트 역시 단물빠진 티바우와 기대주이긴 하지만 이제 UFC 3전째의 홀먼의 대결이라니 ...퍼거슨 - 카스티요급의 코메인 이벤트네요 ...

그래도 과연 라이트급의 게이트키퍼 글레이슨 티바우를 피오트르 홀먼이 넘어설 수 있을지 궁금하고 스타일상 힘대힘의 꽤나 묵직한 대결이 될 거 같아 기대는 됩니다.

그외 여성선수임에도 10승무패에 100%의 피니쉬를 기록하고 있는 라리사 파쉐코 선수가 조금 기대가 되고 하니 야야 - 조니 베드포드의 2차전 정도가 눈에 띄네요 ...

 9월21일 열리는 UFC in japan 전에 쉬어가는 이벤트로 보면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