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51 배당율 분석

오프닝	현재

    

 

※ 승률은 9월10일 11시 40분 기준입니다.

안토니오 실바(승률:79.4%) VS 안드레이 알롭스키(승률:21.1%)

 

- 경기가 브라질에서 열리기에 합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TRT 영향도 있겠지만 아무튼 마크 헌트에게 5라운드 동안 강펀치를 수없이 허용하고도 쓰러지지 않은 빅풋입니다. 알롭스키는 맷집뿐만 아니라 로스웰과 넬슨을 보내던 파워도 사실 많이 떨어졌다고 보입니다.

빅풋 특유의 가드하며 밀고 들어가 큰 펀치를 날리는 패턴에 어떻게 해볼 도리가 별로 없어 보이는 알롭스키입니다.

글레이슨 티바우(승률:69%) VS 피오트르 홀먼(승률:35.8%)

 

- 이 경기 참 예상하기 어려운 경기입니다. 아직 건재한 테이크다운 디펜스 능력을 가진 티바우이고 브라질에서 열리는 만큼 컨디션 조절도 잘 될 것으로 보이지만 티바우가 정점에서 조금씩 내려오는 느낌이라면 홀먼은 기세가 오르고 있는 힘있는 신인입니다.

홀먼 선수의 테이크다운이 상당히 좋고 특히나 3라운드 내내 끝없이 압박하며 공격작업을 하기에 라운드가 거듭될 수록 체력저하를 보이는 티바우가 고전할 수 있는 시합으로 보입니다.

티바우의 탑독은 맞지만 배당차이는 조금 더 좁혀져야 한다고 보입니다.

유리 알칸타라(승률:71.4%) VS 러셀 돈(승률:34.2%)

 

- 유리 알칸타라가 밴텀급에서 컨텐더로 성장할 수 있을지 확인할 좋은 매치로 보입니다. 알칸타라의 문제점이라면 테이크다운 디펜스죠 ... 과연 밴텀급으로 내려와 좋은 레슬러 러셀 돈을 상대로 어떤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사이즈도 크고 러셀 돈의 타격이 안좋다는 점 알칸타라를 테이크다운 시켜도 알칸타라가 좋은 가드 플레이를 가지고 있다는 점  등 합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러셀 돈이 몇번 테이크다운 시도하다 실패하고 타격으로 TKO될 확률이 많은 타격을 갖추지 못한 레슬러가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되는 타격가에게 무너지는 전형적인 모습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