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51 업셋 가능성 예상

안토니오 실바(-393) VS 안드레이 알롭스키(+360)

- 업셋을 일으킬 무기 : 안드레이 알롭스키의 숏 어퍼

: 누가뭐라고 해도 안드레이 알롭스키는 맷집왕 로이 넬슨과 벤 로스웰을 넉아웃시킨 장본인입니다. 특히나 알롭스키의 어퍼컷은 정말 예술이죠 ...

반면 안토니오 실바는 다니엘 코미어에게 어퍼컷에 당한 경험이 있고 실제로 어퍼컷 쪽에 디펜스는 좀 허술한 편이죠 ...

이미 1차전에서도 패했고 현재의 맷집으로 안토니오 실바의 거리 안쪽으로 들어가 싸우는거 자체가 가능할지 ... 그다지 업셋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 업셋가능성 : 하

글레이슨 티바우(-219) VS 피오트르 홀먼(+199)

- 업셋을 일으킬 무기 : 피오트르 홀먼의 G&P

: 글레이슨 티바우는 UFC전체 선수중 가장 강력한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가진 선수 중 하나입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마저 티바우를 테이크다운 시키는데 실패했습니다. 

홀먼 역시 그 가능성이 커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압박하고 레슬링싸움을 하며 2라운드까지 티바우를 지치게 만든다면 3라운드 체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티바우를 테이크다운시키며 강력한 파운딩으로 끝내는 그림도 가능성은 있어 보이는 매치로 보입니다.

업셋 가능성 : 중 

하니 야야(+131) VS 조니 베드포드(-138)

- 업셋을 일으킬 무기 : 하니 야야의 서브미션

:조니 베드포드는 커리어에 9서브미션패가 있습니다. 즉, 하니 야야가 베드포드를 그라운드로 끌고 간다면 서브미션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베드포드는 무게중심이 약간 높고 굉장히 인파이팅을 즐기는 파이터입니다. 반면 하니 야야는 페더급에서 내려왔기에 어느 정도 테이크다운 능력이 더 좋아진다고 보입니다.  하니 야야의 테이크다운 성공율은 31%에 불과하지만 경기당 2.68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있고  타케야 미즈가키를 6번, 마이크 브라운을 3번 테이크다운시켰고 대부분의 경기 복수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는 브라질에서 열립니다. 즉 브라질 버프를 받습니다. 게다가 이미 밴텀급으로 체급을 내려 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기에 베드포드와의 1차전보다 더 좋은 컨디션을 가질 수 있다고 보입니다. 

업셋 가능성 :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