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52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블러디엘보우 예상 

마크 헌트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마일스 주리 VS 에드손 바르보자

추성훈 VS 마이크 파일

키이치 쿠니모토 VS 잭 커밍스

쿄지 호리구치 VS 존 모라가

블리처리포트 예상

마크 헌트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로이 넬슨 VS 조쉬 바넷

마일스 주리 VS 에드손 바르보자

추성훈 VS 벤 사운더스

미샤 테이트 VS 알렉스 데이비스

쿄지 호리구치 VS 주시에르 포미가

평산아빠 예상

마크 헌트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 안토니오 실바전 승리한 알롭스키의 다음 상대로 헌트-넬슨 승자를 예상했는데 ... 뭐 변함이 없습니다. 로이 넬슨을 넉아웃시킨 두선수의 수준높은 타격 대결은 헌트-넬슨전 만큼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좋은 매치로 보입니다.

로이 넬슨 VS 가브리엘 곤자가

- 로이 넬슨은 이미 UFC에서 13번의 경기를 했습니다. 즉, 붙을 선수는 거의 다 붙어 봤단 얘기입니다. 현재 넬슨과 붙을 후보는 바넷과 곤자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바넷은 안토니오 실바와 매치업이 좋다고 보기에 곤자가가 어울린다고 보입니다.

마일스 주리 VS 바비 그린

- 마일스 주리는 네이트 디아즈와 매치업을 시키려고 할 만큼 UFC에서 인정해주는 선수로 이번 고미전 넉아웃승으로 굉장히 좋은 입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MMA 미디어에서 대다수 에드손 바르보자를 지목하지만 개인적으로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를 붙여줄 것이라고 보이고 저는 바비 그린과의 대결을 예상해봅니다.

추성훈 VS 티아고 알베스

- 이미 한번 매치업이 이루어졌었고 UFC에서 추성훈 선수에 대한 매치업 경향을 볼 때 네임밸류가 있는 베테랑과 붙일 확률이 많다고 보입니다. 추성훈 선수는 메인카드용이지 아직까지 프릴림으로 내려갈 입지는 아니라고 보이기에 알베스가 복귀한다면 알베스가 좋아 보입니다.

미샤 테이트 VS 홀리 홀름

- 테이트는 랭킹 2위입니다. 홀름은 사이보그 성님과 더불어 론다 로우지를 실질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되는 선수입니다. 홀름의 데뷔전을 테이트와 시키고 이기면 바로 타이틀샷을 받는 그림을 예상해봅니다.

쿄지 호리구치 VS 주시에르 포미가

- 존 모라가는 뭔가 타이틀경쟁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이고 그렇다고 미들커터라고 분류하기에는 밑에 선수들을 너무도 잘 잡는 컨텐더 게이트키퍼급의 경기력을 갖춘 선수로 보고 있습니다.

쿄지 호리구치는 UFC 3연승에 플라이급의 두경기가 모두 좋았습니다. 이제 충분히 컨텐더로써의 가능성이 있는지 검증을 받을 시점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모라가가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UFC측에서 다음 타이틀 도전자 후보감, 즉, 컨텐더로 인식하고 있다면 모라가를 뛰어넘어 주시에르 포미가도 좋아보입니다.

즉, 어떤 매치업이 짜여지냐에 따라 UFC에서 생각하는 현재 호리구치의 입지를 예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