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MAT(평산아빠 MMA Analysis Tool) 데이터 - UFN59

아직 수치조정이 필요하지만 ... 제가 시간이 없어 스탯분석을 못하는 관계로 보너스 개념으로 오랜만에 PSMAT 결과를 공개합니다. (지속적으로 포스팅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네요... 너무 주관적인 데이터 같아서요)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

- 역시나 꽤나 큰 차이를 보여주네요 ... 시버가 웰라운드하지만 웰라운드함의 어정쩜함이 맥그리거 같은 선수에게는 독으로 작용하죠 ...거기에 경험이나 스탠스이점과 상승세 등에서도 차이를 보여주고 있고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맥그리거가 더 좋아보입니다. 

- 이 경기 우려대로 세로니가 더 우세하네요 ... 점수의 차이는 다른 부분은 거의 안나는데 상성에서 꽤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테이크다운을 클린치에서 만들어내는 핸더슨의 클린치가 최근 약화된 느낌이고 최근 세로니의 인터셉트 니킥이나 다른 킥들이 너무 날카로워졌고 그라운드 역시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래저래 참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통계가 말해주듯 한달 이내에 복귀한 선수들의 승률이 40%라는 점, 15일이내에 경기한 3명의 선수 중 단 한선수만이 승리했다는 점(크리스 리벤 def. 추성훈) 이미 핸더슨이 세로니를 두번 이겼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봐야할 듯 합니다.

- 글레이슨 티바우가 약간 앞서는 모습이네요. 상성, 신체조건, 경험, 상승세, 스탠스이점에서 앞서는 티바우이고 노만 파크의 경우 체력, 스탯, 동기부여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스탯의 경우 경쟁레벨이 틀렸기에 파크가 앞선다 하기 어렵고 결국 "젊음"으로 승부해야하는 파크입니다.

워낙 티바우가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좋아서 파크가 자신이 좋아하는 플레이를 하기 어려워 보이고 과연 사우스포의 베테랑 티바우를 상대로 스탠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