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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68 배당율 - 추락하는 헨도는 날개가 없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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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68 배당율 - 추락하는 헨도는 날개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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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현재

UFC Fight Night 68: Henderson vs. Boetsch odds - BestFightOdds UFC Fight Night 68: Henderson vs. Boetsch odds - BestFightOdds
    

 

※ 승률은 6월2일 6시 20분 기준입니다.




댄 핸더슨(승률:36.8%) VS 팀 보에치(승률:64.9%)


- 오프닝부터 언더독으로 시작한 댄 핸더슨의 배당은 현재 더욱 더 많이 벌어졌네요. 보에치가 한방이 있고 맷집이 좋지만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약하고 타격을 잘 허용한다는 점과 무뇨즈, 락홀드, 레이테스까지 모두 그라운드에서 무너졌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결국 TRT를 끊은 핸더슨의 몸상태에 달린 일(H-Bomb의 위력, 체력, 레슬링 반응속도, 내구성 등)이지만 상성적으로는 나쁜 상성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업셋확률이 많은 시합으로 보입니다. 보에치에게 잡힌다면 그간 경기력이 TRT로 유지되었다는게 입증이 되는거고 그렇다면 이제 은퇴를 해야한다고 보입니다.


맷 미트리온(승률:63.7%) VS 벤 로스웰(승률:37.2%)


- 하위 랭커임에도 미트리온이 로스웰을 상대로 탑독을 받았네요. 스몰케이지라면 모를까 일단 정상적인 30ft케이지라면 스텝이 좋고 비슷한 피지컬 그리고 헤비급 1위 타격디펜스 능력과 상대를 대부분 1라운드 넉아웃 피니쉬시키는 미트리온의 파워를 고려할 때 로스웰의 압박을 벗어날 수 있다고 보입니다.


또한 로스웰의 테이크다운 능력이나 그라운드가 좋은 편은 아니기에 그쪽에 약점을 가지는 미트리온을 공략하기 어렵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미트리온도 넉아웃을 노리고 공격적으로 치고 들어가고 로스웰의 맷집은 체급내 최고이기에 한방 역전승이 나올 확률도 많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로스웰과 로이 넬슨이 틀린 점은 펀치를 내는 테크닉에 있다고 보이고 그런 점에서 미트리온이 넬슨에겐 넉아웃당했지만 로스웰을 상대로 위와 같은 배당을 받는 것은 합당하다고 보입니다.


더스틴 포이리에(승률:64.5%) VS 얀시 메데이로스(승률:37.2%)


- 포이리에가 탑독이네요. 이 경기는 사실 포이리에의 라이트급의 경쟁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포이리에가 탑독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겠네요.


적어도 이 경기를 보고 나서야 포이리에의 라이트급의 견적이 나올거 같습니다. 


그리고 메데이로스의 길고 좋은 앞손을 활용한 압박과 좋은 테이크다운 디펜스에 맞서 포이리에의 사우스포 스탠스와 펀치교환을 서슴치않는 러프한 타격스타일이 충돌하면서 스탠딩에서든 그라운드에서든 재밌는 경기를 만들면서 제2의 정찬성 - 포이리에 같은 명경기가 나올 확률이 있는 경기로 보입니다.


한층 무거워진 라이트급의 압박형 타격가의 펀치에 대한 포이리에의 반응도 꽤 궁금한 경기이며, 메데이로스가 안면맷집은 좋지만 바디의 내구성은 별로인거 같은데 과연 스완슨을 고전시킨 바디킥을 메데이로스의 바디에 꽂을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프란시스코 리베라(승률:51.3%) VS 알렉스 케세레스(승률:50%)


- 리베라가 탑독이라고 생각됩니다. 케세레스의 타격이 위협적이라고 생각되지 않고 리베라의 넉아웃파워에 케세레스가 평소보다 위축되고 테이크다운을 좀 더 많이 시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리베라의 테이크다운이 좋고 이스케이프도 괜찮은 편이기에 케세레스가 쉽지 않다고 보입니다. 리베라의 65%정도 승률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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