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69 배당율 분석 - 저평가된 타츠야 카와지리

오프닝	현재

    

 

※ 승률은 6월17일 10시00분 기준입니다.

요안나 얀드라첵(승률:87%) VS 제시카 펜(승률:15.7%)

- 얀드라첵은 타격가이고 펜은 그래플러입니다. 결국 타격가의 경우 관건은 타격가의 테이크다운 디펜스와 그라운드 탈출 능력입니다.

반대로 그래플러는 얼마나 스탠딩에서 밀리지 않고 그라운드로 가느냐 입니다.

그런 점에서 얀드라첵은 UFC 2경기를 통해 모든 걸 보여줬습니다.

반면 펜은 스탯을 보면 타격쪽에서 상당히 빈약합니다. 유효타를 적중보다 허용을 더 많이 하고 페이스, 성공율, 방어율 스탯을 고려할 때 타격은 그라운드로 가기 위한 방어용 타격으로 보입니다.

얀드라첵의 테이크다운 방어 및 그라운드 이스케이프 능력과 펜의 테이크다운 능력을 고려할 때 얀드라첵이 막을 가능성이 크고 스탠딩 타격전이 유지된다면 얀드라첵이 큰 우위를 보일거라 예상되기에 이 경기는 얀드라첵의 favorite 탑독이 맞다고 보입니다.

75% 정도의 챔피언의 승률을 예상해봅니다.

데니스 시버(승률:62.5%) VS 타츠야 카와지리(승률:38.6%)

- 업셋 확률이 높은 시합으로 보입니다. 

일단 홈어드밴티지와 카와지리의 케이지러스트 그리고 타격에서 우위를 보이는 시버의 탑독은 맞다고 할 수 있으나 문제는 시버의 테이크다운 디펜스로 보입니다.

시버는 그래플러 위주의 선수들에게 복수의 테이크다운을 여러번 당했습니다. 물론 이스케이프하며 극복하고 이기는 그림을 많이 그려줬지만 카와지리가 가장 좋아하는 영역에서 싸울 여지를 준다는 점은 분명 불안요소입니다.

또한 최근 카와지리는 서브미션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은데 시버는 좀 오래되긴 했지만 아무튼 전적에 5서브미션패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버의 승률은 55%선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