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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91 배당율 분석 - 믿고 보는 존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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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91 배당율 분석 - 믿고 보는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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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현재

UFC 191: Johnson vs. Dodson II odds - BestFightOdds UFC 191: Johnson vs. Dodson II odds - BestFightOdds
    

 

※ 승률은 8월31일 22시50분 기준입니다.


페이지 벤젠트의 92.6%의 승률을 비롯 80%대의 승률이 상당히 많이 포함된 한쪽으로 배당이 매우 편중된 경향을 보여주네요. 특히나 두명의 존슨은 제 예상보다 훨씬 높은 승률을 보여주네요.




드미트리우스 존슨(승률:82.6%) VS 존 도슨(승률:19%)


- 1차전 배당은 -242(70.8%), 도슨(35.7%)이었는데 상당히 많이 벌어졌네요. 저도 예상분석처럼 1차전보다 더 차이가 벌어졌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저는 챔피언의 75%정도의 탑독으로 보고 있습니다. 랭킹1위와의 시합에서 82%의 승률을 받는 선수는 남성부에서는 존슨 밖에 없을 듯 하네요.


관련 포스팅 : 드미트리우스 존슨 VS 존 도슨 예상분석 - UFC191




안드레이 알롭스키(승률:60.2%) VS 프랭크 미어(승률:41.5%)


- 흠... 생각보다 차이가 덜 나네요. 미어 말대로 알롭스키는 타이틀샷을 받아도 되는 선수고 미어는 이제 탑텐 턱걸이 신세인데 말이죠.


미어가 약빠진 안토니오 실바와 단순한 토드 더피를 넉아웃시켰지만 알롭스키를 상대로 그런 화력을 보여주긴 힘들다고 보입니다.


또한 알롭스키의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너무 좋기 때문에 미어가 그라운드로 끌고 가는 것도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알롭스키의 70%정도 승률을 예상해 봅니다.


앤소니 존슨(승률:82.6%) VS 지미 마누와(승률:19.4%)


- 굉장한 차이네요. 존슨이 당연히 탑독이지만 이 경기는 두 슬러거간의 대결로 메인이벤트인 존슨-도슨과 비슷한 배당이지만 그만큼 안정적이지는 않다고 보입니다. 


두선수 모두 옥타곤 중앙을 점유하고 압박하는 스타일이라 사실 누구의 한방이 먼저 터지느냐의 싸움으로 분명 존슨의 한방이 더 유력해 보이지만 그래도 마누와의 한방을 생각할 때 마누와가 30% 이상의 승률은 가져야 한다고 보입니다.


게다가 앤소니 존슨은 최근 안좋은 사건에 휘말렸죠.


폴 펠더(승률:78.1%) VS 로스 피어슨(승률:24.3%)


- 펠더에게 궁합이 잘 맞는 선수로 보입니다. 펠더는 역시 자신이 들어가 상대를 부수기 보다는 들어오는 상대를 침몰시키는데 능해보이는데 피어슨은 들어오는 스타일이죠.


그래도 한타격하는 피어슨을 상대로 70%이하의 승률이 적당해 보입니다. 


프란시스코 리베라(승률:49%) VS 존 리네커(승률:52.9%)


- 오프닝에 둘다 -120을 받았는데 결국 탑독을 차지하는 쪽은 리네커가 되네요. 그런데 탑독이 된 원인을 모르겠네요. 

리베라는 밴텀급 최고레벨의 슬러거이면서 테크닉도 뛰어난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고전하는게 레슬링이지 타격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리네커보다 12.7cm가 크고 7.62cm리치가 깁니다.

또한 리네커는 밴텀급 데뷔전으로 자신의 파워가 얼마나 통할지 스피드는 얼마나 유효할지 밴텀급과 맞잡았을 때 얼마나 체력이 빨려들어갈지 아직 미지수입니다.


증량하면서 상대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스피드와 카디오 그리고 손해를 볼 수 있는 파워부분을 고려해 주판알을 튕겨보면 리네커에게 좋은 선수는 레슬링기반의 선수들로 보이는데 리베라는 그런 유형은 아니라서 ...


리네커의 타격능력을 높이 평가해도 리네커가 일단 밴텀급에서 보여준게 없기에 탑독이 될 게임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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