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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75 배당율 분석 - 메인카드 일본인 탑독 흐림, 비일본인 탑독 맑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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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75 배당율 분석 - 메인카드 일본인 탑독 흐림, 비일본인 탑독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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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현재

UFC Fight Night 75: Nelson vs. Barnett odds - BestFightOdds UFC Fight Night 75: Nelson vs. Barnett odds - BestFightOdds
    

 

※ 승률은 9월23일 06시30분 기준입니다.


- 메인카드의 메인과 코메인 탑독인 바넷과 무사시는 오프닝보다 승률이 더 높아진 반면 나머지 일본인 탑독들은 승률이 조금 내려갔네요.




조쉬 바넷(승률:71.4%) VS 로이 넬슨(승률:30.7%)


- 합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저도 65% 정도의 바넷 승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저의 경우 바넷의 X-Factor가 꽤 큰 변수로 보고 있기에 조금 패시브한 승률을 잡은 것입니다.


관련 포스팅 : 조쉬 바넷 VS 로이 넬슨 예상 분석 - UFN75




게가드 무사시(승률:80%) VS 유라이야 홀(승률:21.1%)


- 유라이야 홀의 호안 카네이로 대체선수 발표가 8월 19일 이니까 풀 트레이닝 캠프를 소화한 건 아니고 최근 유라이야 홀의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못하며 랭킹 상 차이도 많고 일본이라는 전장도 무사시에게 더 유리한 곳이기에 무사시가 탑독이 당연한 매치입니다.


하지만 유라이야 홀이 레슬링에 고전하지 타격에 고전하는 선수가 아닌 만큼 무사시의 테이크다운을 잘 방어한다면 희망이 있는 매치입니다. 유라이야 홀은 타격에서 만큼은 충분한 포텐셜이 있는 선수라고 보입니다. 


그렇다 하더래도 유라이야 홀의 멘탈과 무사시의 긴 잽을 홀 특유의 동체시력과 상체움직임만으로 피하기 쉬운 타입이 아니고 무사시의 스타일이 홀의 킥킹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측면이 있다고 보이기에 무사시의 75%정도의 승률이 주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쿄지 호리구치(승률:74.6%) VS 치코 케이머스(승률:27.7%)


- 당연히 호리구치 탑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이머스의 최대 장점인 스피드를 따라 잡을 수 있는 호리구치죠. 하지만 케이머스의 방어력이 좋아 호리구치가 케이머스의 게임에 말려들며 체력적으로 후반 라운드 고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3라운드 게임이고 일본에서의 경기이기에 호리구치의 무난한 탑독을 예상해봅니다.


타케야 미즈가키(승률:68%) VS 조지 루프(승률:34.5%)


- 랭킹으로 보나 이름값으로 보나 미즈가키의 당연한 탑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경기 가장 업셋 확률이 높은 시합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지 루프는 넉아웃파워가 있는 타격가에게 약한 성향을 가지지 웰라운드 유형이나 그래플러 유형에게 그다지 약하지 않습니다.


루프의 안좋은 타격 디펜스와 신장에 비해 아쉬운 리치 때문에 한방있는 선수들에게 자주 무너지지만 미즈가키는 그런 한방을 갖추고 있지 않고 위력적인 서브미션 능력도 갖춘 선수는 아닙니다.


미즈가키의 장점은 좋은 맷집과 리베라와도 맞설 수 있는 복싱 테크닉 그리고 강력한 플랜B를 가졌다는 점입니다. 이런 미즈가키의 장점은 완성형 파이터이거 한가지 분야에 천재적인 능력을 가져 미즈가키의 솔리드한 게임을 깰 수 있는 선수가 아니면 이기기 쉬운 타입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미즈가키의 장점이 루프에게는 무력화되고 오히려 야금야금 먹힐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보입니다.


리치와 신장에 어드밴티지가 있는 루프와의 타격전이 쉽지 않다는 점 루프를 그라운드로 데려가도 공략하기 쉽지 않다는 점 등 때문에 미즈가키가 초반 우세해도 루프를 피니쉬하고 큰 데미지를 주지못하고 풀어주면서 결국 루프의 큰 사이즈에 밀릴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그래도 워낙 플랜B가 좋기에 타격과 레슬링을 섞어주며 루프를 공략할 가능성이 좀 더 많아 보여 미즈가키의 탑독으로 보지만  저는 타케야 미즈가키의 승률을 55% 정도로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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