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존 존스 감옥행 면하다. 그리고 제프 노비츠키의 닉 디아즈 사건에 대한 입장

프론트로우브라이언 : AKA는 누구든 그 문을 통해나가면(AKA에서 수련하면) 더 좋게 만든다. 하지만 베쓰 코레이아는 희망이 안보인다.(마크 곤잘레스의 질문(AKA에서의 훈련 동영상을 보니 너무 애처로워 보인다. 그녀가 AKA에서 개선될 수 있을까?)에 대한 답

(참고로 프론트로우브라이언은 베쓰 코레이아를 자신의 favorite fighter 중 하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위 동영상을 보고 레슬러에게 복싱을? 코너에게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배워라. 벳치의 풋워크이 너무 느리다. 운동능력이 너무 없어 보인다 등 별로 안좋은 얘기들을 많이 하네요.)

존 존스 감옥행을 면하다 : 존 존스는 뺑소니사건에 대해 폴리 바겐을 신청했고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70시간 사회봉사에 18개월의 보호관찰로 판결났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관심은 "존스가 과연 언제 복귀하느냐"네요. 프론트로우브라이언은 존 존스가 수개월간 훈련해 왔기에 8주의 시간만 있으면 복귀할 수 있다고 했고 UFC의 경우 법률회사를 통해 꼼꼼히 법률을 검토하고 복귀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네요.)

제프 노비츠키 : 닉 디아즈는 USADA 랩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닉 디아즈는 어떤 징계도 받아선 안된다.

(제프 노비츠키의 인터뷰를 요약하면 이 분야는 대단한 전문성을 요하고 항시 공부해야 하는 분야이지만 NAC 위원들은 단지 파트타임잡일 뿐이고 사실 큰 전문성이 없다. 

닉 디아즈의 샘플은 경기전 경기 직후 그리고 잠시 후 다시 한번 샘플을 가져갔다. 첫번째와 마지막은 WADA가 공인한 연구실에서 가져갔고 두번째거는 Quest lab에서 가져갔다. WADA는 세상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가졌고 최고의 장비들 갖춘 곳이다. Quest lab은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그리 좋지 못하다. 

마리화나는 150 ng/ml이 초과되야 양성으로 본다. 첫번째는 40 ng/ml, 마지막은 60 ng/ml이 나왔다.

경기 후 수분이 빠진 상태에서 이 수치는 올라갈 수 있기에 40에서 60으로 올라간건 말이 된다. 하지만 두번째는 733ng/ml이 나왔다. 733은 내가 지금까지 본 최고 수치 중 하나이다. 

어떻게 한사람이 40에서 733으로 뛰었다 잠시 후 60으로 돌아올 수 있나?

그리고 그들이 닉 디아즈에게 5년 자격정지를 준 이유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없다. 그들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3년 자격정지를 줄 수 있었다.

거기에 참고로 닉 디아즈의 변호사에 따르면 문제의 두번째 샘플 역시 익명원칙인데 디아즈의 샘플임을 인지한 상태로 실험했다고 하죠 ...) 

닉디아즈 구명을 위한 백악관 청원 서명 6만3천명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