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192 배당율 분석 - 엄청난 기대가 반영된 슈퍼 유망주 세이지 노스컷 본문

MMA/MMA

UFC192 배당율 분석 - 엄청난 기대가 반영된 슈퍼 유망주 세이지 노스컷

평산아빠
반응형











오프닝

현재

UFC 192: Cormier vs. Gustafsson odds - BestFightOdds UFC 192: Cormier vs. Gustafsson odds - BestFightOdds
    

 

































※ 승률은 10월01일 11시47분 기준입니다.






다니엘 코미어(승률:75.2%)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승률:25.6%)


- 엄청난 배당차이네요. 글쎄요 저는 오히려 구스타프손의 70%승을 예상하는데 ...제가 너무 구스타프손의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신뢰하는건지 코미어의 언플에 구스타프손의 배당이 영향을 받는건지 ... 이렇게까지 도박사들과 제 의견이 틀린 적이 없는데 매우 불안하네요 ^^;;


관련 포스팅 : 다니엘 코미어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예상 분석 - UFC192




라샤드 에반스(승률:60.6%) VS 라이언 베이더(승률:41.2%)


- 에반스의 오랜 부상 이후 복귀라 그런지 배당이 좀 박하네요. 이미 더 위협적인 필 데이비스를 쉽게 요리한 에반스라 비록 베이더의 타격이 많이 좋아졌다지만 에반스의 탑독이 당연해 보이며, 베이더가 사실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 이 부분 또한 에반스가 노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케이지러스트와 두번의 무릎부상 여파 등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 적당한 배당이라고 보입니다.


조니 핸드릭스(승률:75.2%) VS 타이론 우들리(승률:24.8%)


- 타이론 우들리의 승률이 엄청 낮게 평가되어 지고 있네요. 일단 핸드릭스의 태클이나 빅릭의 위력적인 클린치 테이크다운도 충분히 디펜스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우들리이며 설사 그라운드로 가도 쉽게 이스케이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기에 결국 이 경기는 타격싸움으로 보이는데 ... 묵직하고 빠른 아주 위협적인 카운터를 가진 우들리를 상대로 리치가 짧은 핸드릭스는 들어가서 펀치를 날려야 하는데 그 작업이 그리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우들리의 멘탈문제나 체력문제 그리고 핸드릭스의 맷집 등을 고려하면 핸드릭스가 탑독은 맞지만 핸드릭스도 상당히 위험할 수 있는 시합으로 보입니다.


핸드릭스의 승률은 60%대에서 형성되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줄리아나 페냐(승률:69%) VS 제시카 아이(승률:32.2%)


- 줄리아나 페냐의 첫 컨텐더 매치로 페냐의 포텐셜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로 보입니다.


제시카 아이에게는 수준급 복싱에 비해 레슬링이 약한 점이 너무 아쉽고 펀치의 파워적인 면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파워와 레슬링의 약점은 페냐가 파고들기 가장 좋은 유형입니다.


또한 페냐는 UFC에서 두경기 동안 3번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모두 성공시키며 TD성공율 100%이며, 그녀가 상대를 아웃스트럭시킨 스탯이 놀라운데 ... 33-4, 37-0 입니다. 즉, 한번 테이크다운시키면 그걸로 피니쉬까지 이어가는 능력이 탁월한 선수입니다.


즉, 그라운드로 끌고가 일방적으로 그라인딩했다는 것입니다.


제시카 아이는 훈련 캠프동안 레슬링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지 못했다면 페냐가 어프로칭할 때 좋은 타격을 적중시키는거 외에는 좀처럼 기회를 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세이지 노스컷(승률:80%) VS 프란시스코 트레비노(승률:20.4%)


- 현재 UFC 192에서 세이지 노스컷에 대한 언급은 조니 핸드릭스보다도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이 19살에 5전의 경험 밖에 없는 신예가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는 배당에 그대로 나타나네요. 데뷔전에 80%라니 ... 아무튼 흥미로워서 몇자 적어 봅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