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마크 헌트 : PED하던 놈들은 이제 모두 내 디딤돌이다.

토니 퍼거슨 : 앤소니 페티스를 원한다.

(페티스가 알바레즈전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페티스와 붙고 싶다. 특별히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단지 그가 내가 가져야 할 랭킹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뭐 알바레즈, 페티스, 세로니, 도스 안요스, 코너 맥그리거 누구든 내가 다 이길 수 있으니까 누구랑 싸워도 되지만 당장은 페티스랑 싸우고 싶다.

정작 자신이랑 매치업 되었던 누르마고메도프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파브리시오 베우둠 : 나는 겁쟁이랑은 안싸워

(루크 락홀드가 베우둠은 거만하다며 싸우고 싶다는 말에 대해 자신이 전혀 거만하지 않다는것은 모두가 안다며 자신은 남자와 싸우지 겁쟁이랑은 싸우지 않는다며 자신과 싸우고 싶으면 일단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허락을 맡으라고 얘기하네요.

그러면서 자신은 락홀드와 얘기해 본 적도 없다며 단지 케인과 싸우기전 락홀드가 나에게 X같은 말들(문맥상 "니 벨트는 페이크벨트다"라고 한거 같네요.)을 했었고 내가 케인을 이긴 후 그를 지나칠 때 "지금 그 페이크 벨트가 어디에 있게?"라고 물었고 그는 "good job"이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압둘-커림 에딜로프 부상 아웃

(이런 .... 트레이닝 마지막 세션에 반월상연골판이 찢어졌다네요. 파이트 패스 구매해서 내심 에딜로프 데뷔전 기대했는데 ... 아쉽네요.)

코너 맥그리거 : 메이웨더 다신 나의 성공을 인종차별과 결부시키지마라

( 나는 아이리쉬맨이다. 우리는 생존하는 내내 탄압을 받아온 민족이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너의 편견을 깊게 이해한다. 나의 가문에도 전쟁시기에 사형을 받아 죽은 분이 계신다. 다시는 그따위 말을 하지마라. 니가 원한다면 우리가 시합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수익은 공정하게 내가 80% 먹고 너에게 20%를 줄게.

지금 나에게 대답해라. 

또한 하파엘 도스 안요스전에 대해 또다른 쉬운 시합이 될거라고 얘기하네요. )

마크 헌트 : 이제 내 닉네임은 "all natty"다.

(all natty는 스테로이드없이 몸을 잘 만든 사람을 뜻하는 말로 

"수년간 TRT를 써온 모든 게으름뱅이들은 내가 몸이 좋을 때 내앞에 서면 상당한 충격에 빠질거야. 

나는 프랭크 미어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는 내가 가려는 길을 가로 막고 있다. 

나는 내 닉네임을 all natty로 바꿔야 한다. 내가 수년간 치팅하는 놈들과 경쟁해 왔기 때문이다. 지금 UFC의 새로운 약물 테스트 도입과 함께 이 녀석들은 단지 타이틀런을 위한 디딤돌에 불과하다.

안토니오 실바 2차전을 쉽게 이기고 약빨떨어진 치터들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얻었나보네요. 

지금까지 마크 헌트와 싸운 적이 있는 약물이 적발된 선수로는 크로캅, 반다레이 실바, 조쉬 바넷, 알리스타 오브레임, 벤 로스웰, 안토니오 실바가 있고 프랭크 미어도 TRT를 했었기에 이 리스트에 이제 들어갈 예정이네요.

마크 헌트의 PED 유저 디딤돌론에 근거해 헌트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미어를 이기고 로스웰-바넷 승자를 이기고  미오치치가 타이틀샷 받아서 케인-베우둠 승자와 싸우고 그사이 헌트는 오브레임 이겨서 타이틀샷 따내는거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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