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코너 맥그리거가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선택한 이유, 프랭키 에드가 그리고 웰터급 도전

UFC197 메인이벤트 코너 맥그리거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 공식 발표

(1월20일부터 티켓 판매하네요. 코너 맥그리거도 페이스북을 통해 위 사진처럼 첫 트래쉬토크의 포문을 열었네요.

"브라질의 배신자 아메리칸 그링고 RDA의 목을 브라질리아의 이름으로 참수하겠다고 맹세한다."

허 거참... 

참고로 레슬링옵저버의 PPV 판매량 예측으로 유명한 데이브 멜처에 의하면 RDA쪽에서 많은 돈을 요구해서 협상이 지연되면서 NFL플레이오프때 발표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

코너 맥그리거가 다음 상대로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선택한 이유 

(존 카바나는 맥그리거가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UFC에 누구도 오르지 못한 산(두체급 동시 석권)을 오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 시합은 맥그리거측에서 적극적으로 원한 시합이라고 합니다.

또한 에드가를 선택했을 경우 또한번의 극심한 감량을 하는 부담과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게 쫄아서 도망간거라고 팬들이 비난할 것이고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선택하면 역시나 프랭키 에드가를 두려워해서라고 얘기할거다. 

즉, 코너의 상대가 누가 되든 팬들은 불평할거다.

팬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는 없다. 한번에 하나씩 해치우는거다.

도스 안요스가 다음이다. 그리고나서 UFC200에서 프랭키 에드가는 코너 맥그리거와 싸울 기회를 얻을 것이다.

조제 알도는 평균 7개월에 한번씩 방어전을 치뤘다. UFC200까지 에드가가 기다리는 것은 페더급에서 통상적인 것이다.

코너 맥그리거는 16살때부터 페더급으로 감량해왔고 지금 27살이다. 충분히 아직도 즐겁게 감량할 수 있으며 지난 경기 조지 락하트가 우리팀에 합류하며 지금껏 최고의 감량을 했다. 페더급에서 맥그리거는 샐러드에 의존했다. 지금은 맥그리거는 스테이크를 먹고 있다. 

이것은 더많은 훈련을 할 수 있게 해주고 감량의 부담을 줄여준다. 사람들은 155의 코너 맥그리거를 보고 놀라게 될거다. 코너가 155에서 역시 매우 큰 선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코너 맥그리거의 벨트사냥은 계속 될 것이다. 그의 중요한 스파링 파트너 중 하나는 거너 넬슨이다. 그는 웰터급이다. 그래서 웰터급선수에 익숙하다. 지금부터 일년안에 3번째 벨트를 준비한다 해도 우리는 전혀 놀라지 않을 것이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최근 스탠딩 타격전에서 매우 편안해 보인다. 그는 코너를 상대로 자신의 타격실력을 테스트해보려 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그는 매우 일찍 스탠딩 타격전에서 곤란을 겪에 될 것이고 1라운드 안에 끝날 것이다. 첫번째 타격 교환 후 살아남는다면 그는 공포에 질린 그래플러가 될 것이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나는 코너 맥그리거가 그라운드에서 얼마나 편안하게 플레이하는지 사람들에게 보여주길 기대한다. 

도스 안요스와의 시합은 매우 거대한 시합이다. 앞으로도 이런 시합은 다시 일어날 수 없다.

이거 해석하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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