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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88] UFC Fight Night 88 대진표- 밴텀급 미래의 충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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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88] UFC Fight Night 88 대진표- 밴텀급 미래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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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메인이벤트를 제외하면 실력에 비해 인기가 없는 알짜배기 선수들이 굉장히 많이 출전하는 대회이며,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복귀하는 대회네요.


우선 이제 UFC 3~4전을 치룬 24살의 동갑내기 선수들이 다른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메인이벤트를 꿰찼다는 것으로 이 선수들에 대한 기대와 미래를 옅볼 수 있는 알메이다 - 가브란트의 밴텀급 미래의 충돌은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시합입니다.


조금 더 전성기에 접근한 알메이다를 상대로 아직 발전할 부분이 많은 가브란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코메인이벤트는 헤난 바라오의 페더급 데뷔전입니다. 바라오가 스피드로 싸우는 선수는 아닌데 과연 제레미 스티븐스의 엄청난 넉아웃파워를 어떻게 감당할지 궁금합니다.


사피딘 - 스토리는 사피딘의 유리몸으로 인해 캔슬될 조짐이고 어느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비토 미란다가 크리스 카모지마저 깨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호르헤 마스비달 - 로렌즈 라킨은 마스비달의 웰터급에서의 진짜 견적을 옅볼 수 있는 좋은 시합으로 보이며,


조쉬 버크만은 폴 펠더라는 만만치않은 선수를 상대로 라이트급 데뷔전을 치르고, 사라 맥만과 제시카 아이는 나란히 2연패 중으로 컨텐더 그룹 생존을 위한 서바이벌 매치를 펼칩니다.


그외에 한때 페더급 타이틀샷까지 받았던 에릭 코흐가 2년만에 돌아오며, FA선언 후 좋은 조건으로 UFC와의 재계약에 성공한 알저메인 스털링이 브라이언 캐러웨이와 밴텀급 컨텐더 매치가 펼쳐집니다.


스털링이 캐러웨이를 통과한다면 다음 경기는 타이틀도전자 결정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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