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205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코너 맥그리거는 사상초유의 3체급 챔피언에 도전할까? 본문

MMA/MMA

UFC205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코너 맥그리거는 사상초유의 3체급 챔피언에 도전할까?

평산아빠
반응형





셔독 예상


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타이론 우들리 VS 스티븐 톰슨


요안나 옌드레이칙 VS 제시카 안드라데


요엘 로메로 VS 마이클 비스핑


라켈 페닝턴 VS 발렌티나 쉐브첸코


프랭키 에드가 VS 히카르도 라마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토니 퍼거슨


에디 알바레즈 VS 윌 브룩스



MMA정키 예상


코너 맥그리거 VS 토니 퍼거슨


타이론 우들리 VS 스티븐 톰슨


요안나 옌드레이칙 VS 제시카 안드라데


요엘 로메로 VS 마이클 비스핑


라켈 페닝턴 VS 발렌티나 쉐브첸코






평산아빠 예상


코너 맥그리거 VS 타이론 우들리 혹은 GSP


- 맥그리거 입장에서 우들리와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들리는 자신보다 겨우 3cm 신장이 크고 리치가 같은 선수입니다. 분명 체중차이는 평체 기준으로 30파운드가 나는 미스매치지만 밑져야 본전인 맥그리거 입장에서 우들리와의 시합을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맥그리거는 단 한번도 타이틀을 방어한 적이 없으며 분명 기자회견에서 우들리를 거론했습니다. 맥그리거는 알도전을 끝으로 은퇴를 하려는 계획도 있었지만 그가 계속 동기부여를 하게 만든 것은 타이틀에 대한 열망이었습니다. 


물론 UFC 수뇌부와 지분공유에 대한 협상을 해야하고 일단 아이가 생겨 잠시 쉰다고 선언을 했으며 이미 데이나 화이트는 타이틀 하나를 회수하겠다고 천명했기에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1옵션은 타이론 우들리로 보입니다.


그리고 두번째가 GSP(협상타결시), 세번째가 네이트 디아즈, 네번째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혹은 토니 퍼거슨이고 다섯번째 쯤에 조제 알도가 위치한다고 보입니다.


페더급에 이어 라이트급 마저 생태계를 파괴하는 황소개구리가 된 느낌의 맥그리거네요. 



타이론 우들리 VS 스티븐 톰슨 혹은 코너 맥그리거 혹은 GSP


 - 이미 대놓고 머니파이트를 원했던 우들리 입장에서 당연히 맥그리거 오퍼는 100% 수락할 매치죠. 하지만 1차방어전 무승부가 나면서 데이나 화이트는 우들리 - 톰슨의 리매치를 바라고 있는 입장이죠.


뭐 GSP 역시 유효한 옵션이고 우들리가 비록 이기진 못했지만 톰슨전을 통해 레벨을 증명한 만큼 GSP와의 시합도 명분은 있다고 보입니다.



요안나 옌드레이칙 VS 제시카 안드라데


- 옌드레이칙의 차기 상대로 가능성있는 그룹은 제시카 안드라데와 벤젠트 - 워터슨 승자 그룹입니다.


하지만 벤젠트 - 워터슨 승자가 타이틀샷을 받기에는 아직 명분이 부족하죠.


제시카 안드라데가 차기 타이틀샷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엘 로메로 VS 게가드 무사시 (유라이야 홀전 승리시)


- 논리적으론 마이클 비스핑이고 데이나 화이트도 로메로의 다음 상대는 비스핑이 이치에 맞다고 이야기하고 있죠. 하지만 비스핑은 치터 알레르기가 있죠.


최근 흐름은 챔피언이 상대를 고를 수 있는 권한이 어느 정도 있어 보이고 미들급은 컨텐더 천지죠. 비스핑은 다른 옵션을 고를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로메로는 게가드 무사시 혹은 케네디 - 에반스 승자와 타이틀샷을 놓고 싸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켈 페닝턴 VS 발렌티나 쉐브첸코 혹은 줄리아나 페냐


- 라켈 페닝턴은 미샤 테이트를 잡았으니 분명 타이틀 믹스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타이틀 경쟁그룹에 줄리아나 페냐와 발렌티나 쉐브첸코가 있죠.


실적면에서 페냐가 가장 타이틀샷에 근접해 있기에 페닝턴의 상대로는 쉐브첸코가 좀 더 가깝다고 보입니다.


프랭키 에드가 VS 히카르도 라마스


- 알도의 다음 상대가 페티스 - 할로웨이 승자라고 볼 때 에드가는 붙을 선수가 라마스 밖에 없습니다. 뭐 컨텐더 레벨에서는 누구나 정찬성 선수의 복귀전 상대가 될 수 있기에 에드가가 정찬성 선수의 복귀전 상대가 될 확률도 조금은 있어 보입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토니 퍼거슨 혹은 코너 맥그리거


- 누르마고메도프는 퍼거슨과 맥그리거 두 선수 밖에 매치업 상대가 없죠. 이건 뭐 다 맥그리거 하기 나름인데 ... 맥그리거가 누르마고메도프를 선택해주면 붙는거고 아니면 퍼거슨이랑 해야겠죠.


에디 알바레즈 VS 에드손 바르보자 혹은 마이클 키에사


- 인기없는 챔피언이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을 때 다음 경기는 치고올라오는 강력한 컨텐더의 밑거름이 되거나 그 컨텐더를 이기고 자신이 타이틀전선에 복귀하는 매치업이 짜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라이트급에서 타이틀 믹스된 누르마고메도프, 퍼거슨을 제외하면 이 그룹에 들어올 테스트를 받을 선수로는 바르보자와 키에사가 있습니다.


디아즈가 배부르기 전에는 알바레즈와 했을텐데 현재 디아즈가 알바레즈와 붙을 확률은 지극히 적죠.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