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230 코미어 VS 루이스 출전 선수 인터뷰 본문

MMA/MMA

UFC230 코미어 VS 루이스 출전 선수 인터뷰

평산아빠
반응형


다니엘 코미어

: 루이스의 인터뷰를 보진 않았어. 하지만 트윗을 몇개 봤지. 

내가 그를 심각하게 생각안하기 때문에 나를 이길 수 있을거라는 내용이었지.

그건 우리 AKA가 결코 실수하지 않는 부분이야. 루이스는 지난 10경기 중 9경기를 이겼고 랭킹 2위고 지난 3달간 랭킹 1,2위를 이겼어. 얘는 분명 타이틀전에 나설 자격이 있어.

그의 지난 경기는 인상적이었지만 그의 그동안의 인생과 시합 그리고 투지를 고려했을 때 결코 예상못한게 아니야. 

난 결코 그를 봐주지 않을거야. 그는 나를 맞이해 그가 시합마다 해온 그 어떤 타격 셋업보다 많은 타격 셋업을 해야할거야. 난 그냥 턱을 들이밀지 않을거거든.

그의 투지 엄청나. 하지만 투지만으로 나를 이기진 못해. 나를 이기려면 그보다 다른 무언가가 더 필요해.

그리고 나는 루이스보다 그런 것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데릭 루이스

: 벨트를 얻기 위해 노력할거야. 하지만 난 솔직히 그걸 얻건 말건 별 관심은 없어.

난 MMA선수가 아냐. 난 MMA 선수처럼 훈련하지 않아. 난 단지 브롤러야. 

다른 이들처럼 이 스포츠를 존중하지 않아. 난 그저 싸우러 가는거고 테크닉이니 서브미션이니 엔터테이닝이니 예절이니 그런거 관심없어.

난 그냥 싸울뿐야. 난 내 상대에 관심없어. 그냥 돈만주면 내 앞에 있는 상대와 싸울뿐야.

크리스 와이드먼

: 나의 당장의 목표는 내 벨트를 다시 찾는 것이다. 그리고 몇번 방어를 하고 라이트헤비급으로 올라가 벨트를 얻고 몇번의 방어전을 하는 것이다.

호날도 자카레 소우자

: 논리적으로 크리스 와이드먼을 이기면 타이틀샷을 얻을 수 있다. 와이드먼도 똑같은 말을 했지.

이게 와이드먼에게 적용되는거라면 나에게도 적용되어야 한다.

상대가 브랜치에서 와이드먼으로 바뀌며 게임에 수정이 필요했다.

그는 엄청난 주짓수 가이고 좋은 레슬러지 그래서 나는 테이크다운 디펜스와 레슬링 부분을 더 배워야했다. 그는 엄청난 주짓수 실력을 갖추고 있고 그라운드에서 몬스터지.

크리스 와이드먼과 그의 고향에서 싸운다는 것은 도전이자 명예로운 일이다.

그와의 시합은 익사이팅한 시합이 될 것이다.

데렉 브런슨

: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 아데사냐를 높게 평가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좋은 타격가임은 맞지만 위대한 타격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의 타격은 괜찮고 길다. 하지만 그는 강하게 치지 못한다. 이런 선수와의 시합은 내가 좋아하는 시합이다. 

이건 내가 UFC에서 상대한 가장 쉬운 상대 중 하나이고 가장 준비하기 쉬운 상대 중 하나이다.

이스라엘 아데사냐

: 브런슨이 이런 저런 말을 하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들 나와의 시합 전에 그랬거든.

자신이 상대를 이길 수 있다는 믿음. 자신이 최고라는 믿음 이게 없다면 이 바닥에 있을 필요가 없지.

나의 모든 상대는 뭔가 이야기를 하지. "이것을 할거야. 이 녀석의 엉덩이를 걷어차줄거야. "

그리고 나에게 얻어 맞았지. 브런슨도 그들과 똑같은 레토릭을 쓰며 말하고 있어. 이건 기존 상대와 다를게 없어. 

또 나에게 얻어 맞는거지.

내가 브런슨이라면 초반에 승부를 걸거야. 크게 스윙하고 제대로 태클 칠 타이밍을 얻는거지. 그게 그의 유일한 찬스야. 

그러나 그건 엄청난 리스크가 있는 게임 플랜이지. 그는 슬로모션처럼 보일거고 그만큼 내가 때릴 곳이 많아지는거니까.

그가 내 인사이드를 얻고 원하는 뭐든지 해도 나는 여전히 내가 원하는 것을 할거야.

몬텔 잭슨

: 당신이 넘버2 혹은 3가 되려고 한다면 이미 당신은 진거야.

시자라 유뱅크스

: 계속 열심히 훈련하다보면 나는 챔피언이 될거야. 모다페리를 압도적으로 이긴다면 쉐브첸코 - 옌드레이칙 승자와의 시합 자격을 얻게 될거야.

UFC 수뇌부가 내 타이틀샷을 빼앗아 갔을 때 화가 났지만 그렇다고 이미 떠난 기차에 대고 투덜거리고 미쳐서 날뛰어봐야 나에게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걸 알아. 인생은 계속 되는거지.

난 과거를 곱씹는 타입이 아냐. 이번 일은 인생의 교훈같은거지. 내가 곱씹어야할 것은 현재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것이어야 하지. 타이틀샷 빼앗긴 것에 연연해 모다페리를 상대로 집중력을 잃을 순 없어. 

록산느 모다페리

: 나에게 있어 MMA 선수로써 큰 부분 중 하나는 실력이 늘었음을 보여주는거야. 유뱅크스와는 1년 6개월 전에 싸웠지.

나의 스트렝쓰와 테크닉은 눈에 띄게 좋아졌어. 이 시합은 전과 같이 되지 않을거야.

지난 시합 유뱅크스는 나를 테이크다운시켰고 나는 일어나지 못했지. 이번엔 다를거야. 이번엔 내가 승리할거야.

랜도 바나타

: 내가 잭슨-윙크 짐을 떠난건 세로니가 떠난 시기와 비슷할거야. 나의 마지막 시합에서 패하면서 최근 5경기 1승만을 하며 체육관을 바꿔야한다고 느꼈지. 하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잭슨-윙크 짐에서 행복하지 않았어. 거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서로 적대감을 가지고 반목하고 있었어. 나는 거기에서 어느 한편에 속하지 않았어.

나는 떠나야만 했지. 그리고 세로니 사건이 터진거야. 완벽한 타이밍에 떠난거지.

그리고 새로운 타격코치, 영양사, 생리학적(?) 퍼포먼스 코치 등과 훈련하고 있고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느껴.

내 카디오는 비정상적으로 좋고 내 테크닉은 매우 높은 수준이야.

이번 시합은 스타일적으로 나에게 엄청 좋은 시합이라고 생각해.

제이슨 나이트

: 2주반 동안 팀 알파메일에서 훈련했는데 그게 마치 8주 트레이닝 캠프처럼 느껴졌어. 

내 상대 조단 리날디는 준수한 레슬링을 가지고 있지만 내가 맘먹고 테이크다운을 막으려하면 막을 수 있는 상대야. 

내가 테이크다운을 막으면 그는 나에게 할 수 있는게 없어.

이번 시합 판정으로 가지 않을거야. 내가 죽든 그가 죽든 하는거지. 둘 중 하나는 잠든채로 실려 나갈거야.  

자레드 캐노니어

: 14시간 비행하는 것과 5시간 비행은 큰 차이가 있지. 당연히 시차도 적고 언어도 통하고 미국 달러도 쓰고 잘하면 기내에서 뉴욕피자도 먹을 수 있는 이번 시합이 원래 예정된 아르헨티나에서의 시합보다 좋다. 

난 대학 시절 이후 185까지 몸무게가 내려간 적이 없지. 지금 몸상태가 굉장히 좋다고 느낀다. 더 활력이 넘치고 에너지가 꽉 차 있다고 느낀다. 그 어느때보다 좋은 느낌이다.

난 데이빗 브랜치를 좋아한다. 그를 오랫동안 보아왔고 그는 결코 지루한 파이터가 아니지. 그와의 시합을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그는 미들급 탑랭커로 매우 오랜시간 활약하고 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