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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31 할로웨이 VS 오르테가 출전 선수 인터뷰 본문

MMA/MMA

UFC231 할로웨이 VS 오르테가 출전 선수 인터뷰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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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할로웨이

: 난 결코 계체에 실패한 적이 없어. 모든 사람들이 내 체중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지. 그런데 내가 저울에 올라갔을 때 계체에 실패한 적이 있나? 한번 당신들 스스로 자문해봐라.

이번 시합이 내 페더급 마지막 시합이 아니다. 나는 P4P 최고의 선수가 되길 원한다.

그게 라이트급으로 올라가야 하는 일이라면 올라간다. 페더급 방어전을 몇번 하는게 P4P 최고가 되는 길이라면 그걸한다. 

내 친구 코미어, 쿵푸 팬더와 싸워야 P4P 최고가 된다면 그것을 한다.

브라이언 오르테가

: 난 앉아서 상대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것을 많이 하지 않아. 난 나 자신에 대해 연구하지. 그리고 내 자신을 이기기 위해 더좋아지기 위해 훈련해.

매 시합이 끝나면 내 자신에 대해 연구할 비디오가 많아진다. 내가 어떻게 상대를 압박하는지 내가 맞았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때 내가 감정적이 되는지 아닌지 같은 것 말이다.

그리고 그런 내 자신을 연구하며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다음 시합에 나가 더 좋아진 모습을 결과로써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맥스 할로웨이를 상대로도 그의 비디오 몇개를 봤지만 다른 선수들을 상대할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준비를 했다.

발렌티나 쉐브첸코

: 난 옌드레이칙을 3번이나 이겼어. 그녀의 트래쉬토크는 나에게 통하지 않아. 말 할 시간 있으면 훈련이나 더 해라.

이 시합 내가 사이즈 어드밴티지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스킬 어드밴티지가 있지.

이 시합 옌드레이칙은 (나한테 안맞으면서)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많이 움직이고 거리를 두고 허공에 대고 킥과 펀치를 던져댈거야.

요안나 옌드레이칙

: 내가 쉐브첸코를 이기면 나는 G.O.A.T가 될거야.

나는 매우 행복하다. 이번 캠프를 하며 몇주간의 엄격한 다이어트를 통한 감량이 몸과 뇌 그리고 경기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깨달았다.

이 캠프는 내가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기에 평소와 달랐다. 매 캠프마다 나는 질보다 양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캠프 질과 양을 모두 만족시키며 훈련할 수 있었다. 

나는 내년 스트로급으로 내려갈 것을 맹세한다. 그리고 그들 모두를 이길것이다.

우리의 킥복싱 매치는 10년전의 일이다. 그게 나를 괴롭히지 않는다. 지금 우리 둘 다 완전 다른 파이터가 되었다.

발렌티나는 나를 테이크다운시키려 할 것이다. 하지만 곧 나의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얼마나 좋은지 알게될것이다.

일라이어스 테오도로

: 에릭 앤더스는 운동능력이 좋고 폭발력을 갖췄고 반사 신경이 좋다. 팀 윌리엄스의 머리를 뽑을 듯한 넉아웃을 우리 모두 봤잖아.

하지만 내가 말했듯 그에게 체스와 체커의 차이를 보여줄거야. 

그를 깊은 물 속으로 끌어들여 부숴버릴거야.

알렉스 올리베이라

: 거너 넬슨과의 시합은 분명 어려운 시합이 될거야. 그는 나를 그라운드로 데려가려 하겠지. 그와의 그래플링은 분명 쉽지 않을거야. 하지만 나를 그라운드로 데려가려면 나와 가까워져야하고 나의 타격을 통과해야하지.

내가 약간 강한 타격을 적중시키면 그는 다운될거야. 그는 다른 시합에서도 이런걸 보여줬지.

거너 넬슨

: 새로운 스트랭쓰 & 컨디셔닝 코치와 훈련하며 커리어 최고의 몸을 만들었다. 결코 이 레벨까지 된 적이 없다.

그래서 나는 이번 시합이 너무 기다려진다.

상대 알렉스 올리베이라와의 시합은 굉장히 좋은 매치업이다. 나는 그의 몇년간의 시합을 보았고 그걸 볼때마다 즐거웠다.

그는 어그레시브하고 좋은 스타일을 가졌고 랭킹도 좋지. 그는 지금까지 잘 해왔고 이건 나에게 좋은 도전이다.

나는 이번 시합 판정승을 할 생각이 없다. 평소처럼 피니쉬를 할 것이다. 

케이틀린 추카기안

: 우리의 시합은 분명히 넘버원 컨텐더 시합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온전히 제시카 아이에 집중하고 있지만 상대가 바뀌고 3라운드에서 5라운드 시합으로 바뀐다면 난 더 좋다.

난 언제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3라운드보다 5라운드 시합을 더 좋아한다.

(요안나 옌드레이칙의 플라이급 타이틀전에 대해) 그녀가 얼마나 많이 타이틀을 방어했지? 우리 모두 그녀를 안다. 

하지만 우리 중 나머지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지. 요안나는 분명히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다. 

제시카 아이

: 나는 지난번 시합이 끝나고 데이나 화이트를 만나 재협상을 했다. 그때 타이틀샷을 달라고 했고 데이나 화이트는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타이틀샷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추카기안이 백업으로 타이틀전으로 가면 어쩔 수 없지만 내가 하기로 한 것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

추카기안은 그동안 어떤 테스트를 통과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챔피언쉽 레벨의 여러 선수들과 싸운 경험이 있다. 그리고 모든 측면에서 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는다.

요안나가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하는 것은 우리 체급에 나쁘다고 생각한다. 이건 체급을 혼란하게 만드는 것이다.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이 코멘트에 대해 미안하다고 느끼지만 이 스포츠는 베스트 운동선수가 되는게 다가 아니라 팬들이 보길 원하는 카리스마와 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며 팬들은 자신과 발렌티나의 시합을 보길 원하기 때문에 자신이 타이틀샷을 얻은거라며 아이도 열심히 노력하면 자신의 위치에 올라올 수 있을거라고 얘기하네요.)

카일 보크니악

: 나는 여전히 내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많은 킥복싱 경험이 있지만 MMA 경험은 많지 않다.

그는 모든 경기를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싸웠다. 그는 결코 나같은 물러서지 않는 선수를 상대한 적이 없지.

이 시합은 분명히 불꽃튀는 시합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피니쉬되든 피니쉬시키든 분명히 피니쉬가 나올 시합이다.

나는 그를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 다가갈 것이다. 

클라우디아 가델라

: 이 스포츠에는 레벨이라는게 존재해. 니나는 엄청난 선수지만 탑5는 아니야.

이건 달라. 이 게임엔 레벨이라는게 존재해. 내가 시합을 원했을 때 나와의 시합을 받아들인 유일한 선수가 니나야.

나는 누군가 더 높은 랭커와의 시합을 원했어. 하지만 시합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아무도 없었어. 그래서 니나 안사로프전을 받아들인거야.

나는 과거에 니나와 함께 훈련했어. 그래서 내가 더 좋다는 것을 알아. 내가 경험도 더 많고 웰라운드하고 시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을 알아.

니나는 킥복서야. 타격가지. 그녀는 MMA게임을 좋아하지 않아. 나는 웰라운드한 파이터고 MMA가 그녀를 이길 열쇠야.

니나 안사로프

: (가델라가 안사로프는 자신의 레벨이 아니라는 발언에 대해)가델라 역시 내 레벨에 대해 알게될거야. 나는 5살부터 타격훈련을 해왔어. 가델라가 결코 나 같은 타입의 타격가를 만난적이 없다고 생각해.

그녀는 그녀의 레벨을 보여줄 수 있지. 나는 곧 두체급 챔피언이 될 챔피언과 훈련을 해. 그녀와의 훈련에 역시 레벨이라는게 있지.

지미 마누와

: 얀 블라호비치전 많은 것을 배웠다. 그와의 시합에서 너무 넉아웃에 집착했고 블라호비치의 잽을 무시했다. 그러다 큰 코 다쳤지.

이번 시합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의 파워차를 보여줘야만한다. 특히 나와 같은 파워펀처의 주먹이 미들급과 얼마나 다른지 말이다.

이건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몸으로 느껴야지.

나는 이 시합을 위해 집에도 가지 않고 스웨덴에서 나 자신을 가족과 분리시키는 희생을 치르며 시합을 준비했다. 이 시합이 매우 기다려진다. 이 시합은 퍼오나나 파오나급의 시합이 될 것이다.

이건 화끈한 타격전이 될 것이고 나의 대포들을 산토스가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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