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ON FOX31 출전 선수들 인터뷰 - 케빈 리: 아이아퀸타를 프릴림카드로 돌려보내겠다. 본문

MMA/MMA

UFC ON FOX31 출전 선수들 인터뷰 - 케빈 리: 아이아퀸타를 프릴림카드로 돌려보내겠다.

평산아빠
반응형


케빈 리 

: 알은 매우 터프해. 그게 그의 최대 장점이지. 그는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버티지. 

하지만 숫자는 거짓말을 안해. 내가 12번을 싸울 동안 그는 부동산 중개업을 하느라 6번 밖에 싸우질 않았어.

그가 외도를 하는 동안 나는 내 모든걸 헌신하며 나의 게임을 발전시켜왔어.

그는 여전히 강하고 터프하고 좋은 파이터지만 별로 발전이 없었고 하빕전 약간의 구멍들을 보여주기도 했어.

전세계 팬들 앞에서 나에게 12월16일 두들겨 맞으며 창피를 당할거야.

나는 알을 정말 좋아하지않아. 알도 나를 정말로 좋아하지않지. 우리 둘은 라이프스타일이 완전 정반대거든.

나는 이번 시합을 하빕과 전세계 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로 사용할거야. 이미 알고 있는거 같긴 하지만 난 알과 다른 레벨의 파이터라는 사실을 말이지.

그의 목소리가 더 이상 커지지 않게 그를 프릴림으로 보내는건 (회사를 위한)내 의무라고 생각해.

알 아이아퀸타

: 하빕전 얻은 부상이 도져 저스틴 게이치전을 취소했어. 그리고 지금 얻은 케빈 리전은 저스틴 게이치전보다 더 좋은 시합이야. 이건 매우 흥미로운 시합이야.

케빈 리는 게이치나 누르마고메도프만큼 터프해. 나는 그의 지난 시합(에드손 바르보자전)을 바로 앞에서 보고 있었어.

그리고 그때 '난 바르보자처럼 되길 원치않아. 이건 너무 잔혹해. 보기가 너무 힘들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지금 겁나게 훈련하고 있어. 

리는 분명 1차전때보다 더 크고 강해. 파이터로써 더욱 성숙해졌어. 하지만 한 인간으로선 아직 덜 성숙했어.

그는 세련되고 노련해졌어. UFC에 처음 왔을때 겁쟁이였는데 지금은 그러한 모든 역경을 이겨냈어. 지금 그는 완전 터프가이야.

리는 라스베가스로 이사하고 캠프도 바꿨어. 그의 머리 속에는 한동안 내가 자리잡고 있었을테고 나와의 리매치를 고대해 왔을거야.  그리고 이 시합에 올인하며 준비하고 있을거야. 

그런데 리는 타격에서 나한테 안되. 그는 긴 리치로 그의 실수를 커버하지만 스탠딩에서 너무 뻣뻣해. 그건 고칠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니야.

댄 후커 

: 스타일적으로 이 시합 내 상대는 매우 심플해. 에드손 바르보자는 스탠딩 타격을 하고 마치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건 테이크다운을 방어하는 것에 달렸다고 생각할 정도로 테이크다운 방어에 집중할거야. 이건 변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그는 다재다능하지 않아. 이 스포츠는 자신을 계속 발전시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잘 해야해. 하지만 바르보자는 그러지 못하고 한분야만 갈고 닦지. 

이 시합이 나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라는 것을 알아. 하지만 그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않아. 그런건 이 시합에 도움이 안되거든. 단지 이 기회를 동기부여로만 활용할 뿐이야.

에드손 바르보자 

: 지난 두번의 패배에 대해 전혀 압박을 느끼지 않는다. 시합은 때때로 지기도 하고 이기기도 하는거지. 중요한건 다음이지.

댄 후커는 뛰어난 선수야. 그는 탑레벨이지. 하지만 난 지난 20여번의 시합 모두 탑가이와의 시합이었어.

후커도 그 레벨이지. 그는 베스트 중 하나야.

나는 내 베스트를 낸 다면 후커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 경기장에 들어가 즐기고 내 베스트를 내는거 그게 내 게임 플랜이야.

나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는 4명 밖에 없어. 이 시합을 이긴다면 나는 타이틀샷에 매우 가까이 가게 될거야. 

자레드 고든

: 내 상대 요아킴 실바는 터프해. 하지만 내가 전에 보지 못한 움직임은 아무것도 없어. 나는 그보다 모든 영역에서 더 좋다고 생각해. 2,3라운드쯤  TKO로 이길거야.

세르지오 페티스

: 전쟁을 기대한다. 랍 폰트는 터프한 운동선수지. 그는 전진하고 나를 넉아웃시키려 할거야. 그는 뒤로 물러서지 않지.

특히나 플라이급에서 올라온 나를 상대로 그는 사이즈 어드밴티지를 이용하려 할거야.

하지만 난 나를 압박하려고 하는 선수들을 상대로 더 잘 싸워. 그런 시합에서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온다.

UFC에서 처음 밴텀급에서 경쟁할 땐 어렸고 그 체급 선수들의 사이즈에 부담을 느꼈다. 하지만 지금 나 자신과 나의 스킬을 믿는다. 

바비 그린 

: 다카르 클로즈는 모든 부분에서 좋다. 하지만 어떠한 것도 특별하지 않다. 

그의 시합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파이트 오브 더 나잇 유형의 시합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시합은 흥미로운 시합이 될 것이다. 나와 시합을 하게되면 누구나 익사이팅한 시합을 하게 되거든.

짐 밀러 

: 난 상대를 고르지 않아. 그냥 내 앞에 이름이 놓이면 "예스"라고 말할 뿐이야.

찰스 올리베이라가 나와 처음 싸웠을 때는 어릴 때였고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못한 때였지.

그가 이번에 얼마나 달라졌을지 기대돼.

그는 나와의 1차전에도 위험한 선수였고 당연히 이번에도 위험한 선수야. 하지만 내 앞에 누가 있나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아.

내가 이 체급 탑레벨에 속해있다는 것을 난 알아. 

제시카 로즈 클락 

: 난 지난 캠프가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했어. 그리고 이번 안드레아 리전을 준비하면서도 또 그런 느낌이 들었어.

그래서 힘든 결정을 내려야했어. 2년간 같이 했던 신디케이트 MMA에서 나왔지. 이건 마치 연인에게 이별을 고하는거 같았어.

하지만 난 변화가 필요했고 지금은 내가 원하는 누구와라도 훈련할 수 있어.

* 현재 로즈 클락은 에디 브라보가 이끄는 10th Planet Jiu-Jitsu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UFC PI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잭 오토 

: 난 아마추어부터 2연패를 한 적이 없어. 이번 경기 승리하고 연승모드로 갈거야.

난 승리가 필요한 이런 상황에 대해 잘 해왔어. 이번도 다르지않아. 이런 상황에서 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