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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35 메인,코메인 이벤터경기전 인터뷰(존스, 스미스, 우들리, 우스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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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35 메인,코메인 이벤터경기전 인터뷰(존스, 스미스, 우들리, 우스만)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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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 (자신의 커리어 가장 큰 탑독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그건 그냥하는 말이지. 결국 그 날 나는 매우 위험한 곳에 놓이게 될거야. 이런 시합일수록 더욱 똑똑해져야하고 열심히 훈련해야하고 상대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해.

나는 앤소니 스미스를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그는 40번을 싸웠어. 나의 두배지. 그에게 완전 초집중할거야.

나는 이제 베테랑의 위치에 접어들었지만 신체적으로 매우 젊다고 느껴. 나는 연습하면서도 한번도 넉아웃되거나 넉다운된 적이 없어. 이건 나에게 매우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의 뇌는 굉장히 건강하다고 믿어. 파이터는 커리어 동안 수많은 펀치들을 받아낼 수 있지만 아직 나는 어떤 큰 펀치도 맞은 적이 없어.

앤소니 스미스

: 모든 사람들이 존스가 나를 1라운드만에 피니쉬시킬거라고 생각하는 것에 놀랐다.

그는 볼칸이나 롬바드만큼 강하게 치지도 않고 내가 싸워온 그 어떤 레슬러보다도 레슬링이 좋지 않고 내가 싸워온 그 어떤 주짓떼로보다 주짓수가 좋지 않다. 단지 이 모든 걸 섞어서 적절히 잘 쓸 뿐이다.

존스가 나를 놀라게만들 부분이 없다. 특히나 지난 구스타프손전 많은 헛점들을 봤다.

이번 시합 내가 존스를 이기고 챔피언이 되거나 챔피언이 되려 노력하다 옥타곤에서 죽게되는 최초의 선수를 보게 될 것이다.

타이론 우들리

: 카마루 우스만은 많은 말들을 하지. 사람들이 많은 말을 한다는 것은 그 행위를 통해 스스로 자신감을 되찾으려 노력하는 행동이다. 당신들은 내가 우스만에 대해 얘기하는걸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우스만의 SNS 피드를 보면 오늘은 뭐했다 오늘은 더 좋아졌다. 이런 것들이 써있다. 나는 이미 시합준비를 끝냈기에 그런 말들을 할 필요가 없다.

그는 매우 자신감넘치는듯이 말하지만 그는 긴장하고 있지.

카마루 우스만

: 타이론 우들리가 나에게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한다. 우들리의 첫번째 선택은 내가 아니었다는 것을 안다. 그가 나에게 기회를 준 것에 대해 리스펙을 보낸다. 그가 GSP에게 기회를 빼앗겼다고 느꼈을 그 동병상련의 아픔을 알기에 나에게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한다.

하지만 우들리가 자신이 역대 최고의 웰터급 선수라고 말하는 것은 웃기다. 그건 자신이 평가하고 정의하는 것이 아니다. 팬들이 말해주는 것이지. 그는 지난 세대의 위대한 선수들과 싸워서 증명하지 못했기에 그런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레슬러들은 파이팅에서 자신의 시도가 다 실패할 때 의지할 수 있는 큰 무기가 하나있다. 상대의 앞다리를 잡든 붙들고 늘어지든해서 상대를 그라운드 끌로가서 컨트롤 하는거지.

그런데 나와의 시합에서 우들리는 "어 이녀석 디펜스가 겁나게 좋네. 때릴수가 없잖아. 하지만 난 겁나 좋은 레슬러니까 레슬링을 활용해야지? 어? 근데 이 녀석은 모든 상대를 다 테이크다운시킨 엄청난 녀석이잖아? 하지만 난 카디오가 좋아. 어? 근데 이 녀석의 카디오는 완전 미쳤잖아? 그럼 내가 어디에 어드밴티지가 있는거지?" 이런 생각들이 머릿 속에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그는 내가 자신의 가장 큰 위협이자 터프한 상대인걸 알지. 그래서 그는 그토록 콜비 코빙턴을 원했던거고.

난 챔피언이 되면 될 수 있는한 많이 싸울 것이다. 챔피언이 되었을 때 확 땡겨야지.(심한 의역입니다. ^^;;)

이 시합을 하고나면 다친 부분도 치료해야하고 좀 쉬어야 할 것이다. 한달을 쉰 뒤 될 수 있는한 빨리 방어전을 치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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