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코너 맥그리거 : 다음 시합은 아마도 저스틴 게이치

코너 맥그리거 : 다음 시합은 아마도 저스틴 게이치

- 저스틴 게이치는 확실히 내 리스트에 올라있어. 아마도 세로니를 통과하면 게이치를 만날거 같아.

걘 너무 진지해. 그래서 너무 웃겨. 내가 그 기분 잘 알지.

그래서 아마도 난 다음에 그와 싸울거야.

(인터뷰에 자업자득이란 말도 했는데 정확히 문맥에 끼워넣기 힘들어서 못넣었네요. 아마도 맥그리거는 가볍게 게이치전에 대해 언급했는데 게이치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니까 진짜로 시합을 해준다는 뭐 그런 뉘앙스 같네요.)

코너 맥그리거 : UFC 249 백업을 준비한다.

- 도날드 세로니를 이기고나서 4번이나 캔슬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토니 퍼거슨 시합에서 또 무언가 일어날 것을 대비해 155파운드로 감량하고 출전 대기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조셉 베나비데즈 : 이번 타이틀전은 통합타이틀전이나 마찬가지야.

- 난 이미 이 타이틀을 내려놓은 헨리 세후도를 이겼어. 그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나에게 복수를 하려하지조차 않고 타이틀을 내려놨어. 이번 타이틀전은 통합타이틀전이나 마찬가지야.

170파운드에서 시합을 하게 만든 코너 맥그리거에 감사한 도날드 세로니     

- 난 라이트급으로 감량할 준비가 다 되어있었어. 그런데 코너가 웰터급 시합을 제안했지. 뭐 그건 나에겐 땡큐지. 전혀 문제될게 없어. 코너가 휴일에 맛있는거 먹고 술도 먹고 즐기겠다는 것을 비난하지 않아. 안될게 없잖아?

그리고 나도 파이트위크에 감량과 전쟁하지 않고 즐기면서 할 수 있는데 이걸 마다할 이유가 없지.

그리고 내가 웰터급에서 뛰었고 코너는 페더급에서 뛰었었기 때문에 우리 둘이 사이즈의 차이가 날거 같지만 그렇지 않아.

코너는 페더급에서 매우 큰 선수였고 난 웰터급에서 사이즈에 문제가 있었어. 그 녀석들은 엄청나게 컸어. 난 지금 177파운드고  내가 먹고싶은데로 먹고도 178파운드 정도 나가. 

제프 닐 : 마이크 페리는 자시의 약점을 보완하지 않고 나와서 졌다.

- 제프 닐은 마이크 페리를 헤드킥으로 이겼죠. 사실 마이크 페리를 분석하며 페리가 헤드킥에 취약하다는 것을 파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제프 닐)은 베랄 무하마드나 프랭크 카마초를 헤드킥으로 이겼기에 페리도 자신을 분석했을 것이기에 본인(마이크 페리)의 이 부분의 약점을 보완해서 나왔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헤드킥을 차서 적중시켰다고 하네요.

다음 상대로 폰지니비오를 원하지만 그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고 자신보다 높은 랭커라면 누구든 붙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