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저스틴 게이치, 대런 틸의 코너 맥그리거 VS 도날드 세로니 승자 예상

대런 틸의 코너 맥그리거 VS 도날드 세로니 승자 예상

- 우와~ 다음 주  이 시합이 너무 기다려져. 예전의 코너가 돌아온 느낌이 들어.

둘 다 제대로 준비한거 같아. 카우보이 캠프는 코너의 왼손보다 더 많은 것을 걱정해야할거야.

같은 사우스포 입장에서 그건 단순한 왼손이 아냐.

왼손, 스피닝킥, 페인트, 앵글 등에서 시작하는 셋업이 있어. 이러한 모든 것들이 너를 왼손으로 끌어들이지.

게다가 코너는 그것 말고도 더 시합 안에 꺼내놓는 것들이 있어.

코너가 단순히 왼손만으로 상대를 이겨온게 아니야.

뭐 나도 마스비달을 상대로 단순히 다가가서 마스비달의 눈이 돌아가게 만들려고 하기보다 위에 충고들을 들었으면 더 좋았겠지. 하지만 마스비달은 날 실력으로 제대로 이겼어. 

아무튼 담주 이들의 화끈한 난타전을 지켜보자구. 난 코너의 1라운드 TKO를 예상하고 카우보이에게는 많이 버거워 보여.

하지만 이건 내 의견일 뿐이고 카우보이는 이 바닥에서 나보다 훨씬 오래 굴러먹었고 나 보다 X나게 더 많은 것을 알지.

저스틴 게이치가 생각하는 코너 맥그리거 VS 도날드 세로니 승자 예상

- 난 도날드 세로니가 코너를 넉아웃시키길 기원하고 있지만 코너 맥그리거 쪽으로 기울어.

내가 도날드 세로니를 이긴데 있어 큰 부분을 차지했던 성공 요인은 거리 조절과 타이밍이었어. 그건 매우 매우 중요한 부분이야.

이 시합 역시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거야.

코너가 세로니를 이겨도 바로 타이틀샷을 얻진 못할거야. 얻으려 노력하겠지만 마스비달이랑 싸우겠지. 그리고 마스비달도 통과하면 타이틀샷을 얻을거야. 

조쉬 톰슨이 생각하는 코너 맥그리거전 게임 플랜

- 내가 파이터로써 그와 싸우기 위한 게임 플랜을 짰다면 그의 거리 밖에서 움직이다가 테이크다운 타이밍을 찾아 거리를 좁히는 전략이었을거야.

하지만 파이터가 아닌 팬으로써 그의 시합을 몇개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

네이트 디아즈를 위시한 몇명의 파이터들이 그를 펜스로 붙여놓는걸 봤지. 그리고 그를 펜스에 붙여놓는게 데미지를 덜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어. 상대를 펜스로 붙여놓는건 어렵지. 이게 문제지.

코너 맥그리거에게 이길 기회를 잡기 위해선 그를 펜스에 박아놔야해. 그래야 그의 리치, 거리, 킥 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지. 에디 알바레즈도 공간을 주지 말고 계속 펜스에 코너를 붙여놨어야 했다고 봐.

내가 코너와 싸운다면 나의 게임 플랜은 '결코 코너에게 킥 뿐만 아니라 펀치와 그의 파워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주지마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