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다니엘 코미어가 2019년 최고의 복귀 선수로 스티페 미오치치를 꼽은 이유

다니엘 코미어가 2019년 최고의 복귀 선수로 스티페 미오치치를 꼽은 이유

- 자신(다니엘 코미어)과 미오치치의 2차전에서 시합 초기 미오치치는 매우 당황했다고 합니다. 코치가 이걸 해라 저걸 해라 지시하는데 미오치치는 "나도 그러려고 노력중이야"라고 말하며 당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오치치는 시합 내내 라이트를 코미어의 안면에 날렸는데 코미어에게 그건 전혀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오치치가 바디로 작전을 변경했을 때 문제가 생겼는데 사실 4라운드 초반까지도 미오치치의 바디 공격은 데미지가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미오치치가 바디샷을 한방 맞추면 자신이 미오치치의 안면에 2,3번의 펀치를 꽂을 수 있었기에 미오치치의 바디샷에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 딱 한방이 제대로 간장에 꽂혔고 그때부터 바디를 보호하기 위해 가드가 내려갔다고 합니다. 

코미어 자신은 항상 "안면의 같은 곳에서 2방을 허용하면 경기는 지게 되어 있다"라고 말해왔는데 바디맞고 가드가 내려가면서 그 상황이 왔고 결국 버티지 못했다고 하네요. 

미오치치는 1차전 넉아웃당했고 매치업 상황에서 브록 레스너에 밀리는 상황이었고 자신은 리매치를 받을 자격이 있다며 1년을 통째로 쉬며 기다려서 얻은 시합이기에 이번 시합 지면 모든걸 잃을 수 있는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을 안고 싸우면서 엄청난 게임 수정 능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뒤집었다며 스티페 미오치치를 2019년 최고의 복귀 선수로 꼽았다고 합니다.

존 카바나 : 코너 맥그리거에게 저스틴 게이치는 상성이 좋아

- 이 시합은 팬들에게 매우 좋은 시합이고 엄청난 시합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시합은 코너에게 상성이 좋다.

헨리 세후도 : 니들끼리 싸워서 다음에 나에게 무릎을 꿇을 선수를 결정해라. 

- "스털링과 못생긴 러시아인은 나에게 그만 집착하고 둘이 싸워서 다음에 나에게 무릎 꿇을 선수가 누구인지를 결정해라."라고 트윗에 올렸네요.

최근 페트르 얀은 "세후도가 자신을 피하는게 확실하다. 팬들은 그의 이상한 행동에 질렸고 그가 나에게 넉아웃당하는걸 보기 위해 돈을 낼 것이다. 나에게 지고나서 연패중인 선수(조제 알도)랑이나 붙어라." 라고 공격했고,

알저메인 스털링은 자신이 새로운 메신저(헨리 세후도의 트리플 C 이전의 닉네임이 메신저죠.)라며 그걸 확실히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세후도전을 어필했죠.

알리 압델아지즈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코너 맥그리거에 관심없음.

- 데이나 화이트는 역대 최고의 프로모터야. 그를 리스펙하지. 그는 그의 일을 하는 중이야. 코너가 계속 팬들의 이목을 사게 하빕의 이름을 거론하고 하빕과 싸울 자격이 있는 선수로 띄우는 중이지.

하지만 항상 프로모터와 선수 사이에 의견이 같은건 아니야. 싸우기도 동의하기도 하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거지.

코너는 우리의 레이더에 없어. 그는 내 생각에 카우보이에게 질거야. 그리고 존 카바나가 역대 최고의 코너 맥그리거라고 말하고 있는데 걘 하빕과 싸울때도 그 말을 했어.  하빕을 3라운드 안에 끝낼거라고 했지. 그래놓고 지고 나니 끔찍한 캠프였다고 말했지.

걔네들은 거짓말쟁이들이야. 코너 맥그리거는 바람빠진 풍선처럼 보여. 그는 바디빌더야. 그게 내가 생각하는 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