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요안나 옌드레이칙 : 나의 약혼자와의 결별이 지난 2년간의 내 경기력에 영향을 줬다.

요안나 옌드레이칙 : 나의 약혼자와의 결별이 지난 2년간의 내 경기력에 영향을 줬다.

- 폴란드 사람들은 좀 더 많이 알지만 미국이나 전세계 팬들은 나의 사생활에 대해 잘 모르지. 지난 2년간 나에겐 매우 어려운 시기였어. 그건 매우 힘든 시기였고 2019년은 (그걸 극복한) 특별한 해였어. 그래서 2020년이 너무 기대돼.

로즈 나마유나스와의 1차전 전에 나의 약혼자와 헤어졌어. 그리고 그 끔찍한 감량이 있었고 난 내 감량팀과 결별했지.

그 해에 그때 당시 매니저가 내 돈을 망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의 약혼자가 바람피는 것을 알게 되었어. 

사생활에 문제가 있으면 스포츠에서 혹은 비지니스에서 성공하기 어려워. 모든 것이 괜찮아야 모든 것이 좋아.

그때 내 머리와 마음 속의 나쁜 것들을 던져버리려 노력했지만 여전히 남아있었어.

2019년은 어메이징했어. 난 자유롭다고 느꼈고 다시 예전의 요안나로 돌아간 느낌이야. 그래서 2020년이 너무 기다려져.

난 더 영리해졌고 더 많은 경험이 쌓였어. 내 과거에 일어났던 안좋은 일은 어떤 식으로든 내 인생에 일어났을거라고 봐. 지금은 너무 행복해.

30살에 내 인생이 망가졌어. 그래서 난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이 스포츠에만 전념하고 엄청나게 훈련했어. 지금 그 때와 차이점이라면 행복하다는 점이야.

* 옌드레이칙은 2살 연하의 폴란드 축구 선수와 8년간 연애하며 2017년 10월 약혼을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로즈 나마유나스와의 1차전을 한달 남기고 약혼을 했는데 그 사이에 결별을 했으니까 확실히 1차전에 큰 영향을 줬긴 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