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GSP의 코너 맥그리거 VS 도날드 세로니전 분석

GSP의 코너 맥그리거 VS 도날드 세로니전 분석

- 이 시합이 빨리 끝나면 코너가 이기고 오래간다면 세로니가 이길거야.

이건 세로니가 그래플링을 하려고 노력하느냐에 달렸지. 세로니는 겁나 좋은 그라운드게임을 가지고 있어. 그의 그라운드 게임이 저평가되어 있지. 난 전에 그와 같이 훈련해 봤어. 그는 좋은 테이크다운 능력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이걸 잘 모르는 이유는 그가 잘 사용하질 않기 때문이지. 그래서 그가 초반 맥그리거의 폭풍을 피하기 위해 1라운드 레슬링을 사용한다면 세로니가 이길 좋은 기회가 찾아올거야.

하지만 세로니가 초반 라운드부터 맥그리거와 타격전을 선택한다면 맥그리거에게 넉아웃 당할거야.

170파운드는 세로니에게 더 유리한 체중이야. 그런데 맥그리거도 커 보이더라구.

내가 맥그리거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는 스나이퍼처럼 보여. 스나이퍼와 싸울 때는 상하좌우로 많이 움직이면서 거리와 각을 바꿔야해. 그런데 세로니는 슬로우 스타터로 잘 알려졌지.

그가 이걸 할지는 잘 모르겠어. 그가 경기 초반에 스피드를 동반한 이런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맥그리거에게 잡히게 될거야.   

* 참고로 GSP의 헤드코치 피라스 자하비는 마음으론 세로니가 이기길 바라지만 이성적으로 맥그리거가 이길거 같다며 맥그리거의 동기부여는 엄청난 반면 세로니는 그간 너무 많이 싸워서 많이 노쇠해졌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디콴 타운센드 USADA 규정 위반으로 6개월 출장정지 그러나...

- 코카인 성분이 인컴피티션 기간에 검출되었지만 약물 치료 과정을 마치며 6개월로 감형되었고 이게 지난해 6월에 일어난 일이라 UFC 롤리 대회 베본 루이스를 상대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타운센드는 UFC 데뷔전 미들급인데 1주일 짜리 급오퍼를 받고 헤비급으로 출전하며 3라운드 TKO패를 당했었습니다.

라이언 홀이 조제 알도 혹은 프랭키 에드가와의 시합을 요청한 이유

- 아무도 자신과 붙으려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제 알도나 프랭키 에드가는 그러지 않을 선수들이기 때문에 요청했다고 하네요. 

"나도 이런 식으로 할 줄은 몰랐는데 나 또한 도시 외곽 출신의 눈깜빡이고 마른 사람과의 시합을 거절하는 랭크된 프로 파이터 명단이 이렇게 길 줄은 몰랐다.

에드가와 알도는 이런 부분에 문제를 일으키지않을 용기있는 두명의 선수지.

아마도 그 둘 중 하나는 기꺼이 나서서 그밖의 모두에게 '싸움은 이렇게 하는 거다'라는걸 보여줄거야. 장소와 시간을 정해라. 난 거기에 있을 것이다." 

* 저 같아도 라이언 홀과는 안붙겠습니다. 워낙 특이해 시합 준비하기도 어렵고 이겨도 본전이고 행여나 힐훅 걸리면 몇개월간 아웃될 확률이 높고 보너스도 타기 어려운 유형이고 시합 내내 관중들의 야유를 받으며 경기할 확률이 높기에  너무 리스크가 높은 선수죠.

코너 맥그리거의 최근 상태

- 근육들이 쩍쩍 갈라지고 있군요. 뭐 몸상태는 매우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