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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요약] 저스틴 게이치가 급오퍼임에도 토니 퍼거슨전을 받아들인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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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요약] 저스틴 게이치가 급오퍼임에도 토니 퍼거슨전을 받아들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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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게이치가 급오퍼임에도 토니 퍼거슨전을 받아들인 이유

- 우리는 이렇게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것들을 처리한 적이 없지. 시합준비 측면에서 보자면 정말 끔찍한 순간이다.

난 내가 무엇을 마주하는지 안다. 토니 퍼거슨은 월드 타이틀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 3개월? 4개월? 5개월? 얼마나 길게 준비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건 나에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난 항상 내 상대가 나보다 더 열심히 훈련하고 나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항상 상대가 나보다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이런 역경을 마주하는 것을 사랑한다.

난 나의 공포와 지금 마주하고 있는 중이지. 그것이 지금 우리 모두가 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내 커리어 이 정도로 짧은 급오퍼를 받고 출전한 적이 없다. 그러나 한편으론 난 UFC 타이틀샷을 받아본 적이 없지.

그리고 내가 이 일을 하는 유일한 이유는 UFC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난 MMA 시작부터 이걸 위해 싸워온 것이다.

그래서 난 도박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 많은 녀석들이 자신이 시합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계약서에 싸인하는 녀석은 매우 드물다.

내 코치는 이 시합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일단 자고나서 생각하자고 했고 다음날 아침 '내가 진다면 내 입지는 어떻게 되지? 난 지금과 달라지지 않는다.'라고 코치에게 말했다.

난 시합하러갈 것이고 은행 잔고도 꽤나 두둑해질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영광스런 기회를 얻는 것이다.

영웅들은 영원히 살고 레전드는 결코 죽지 않는다. 그리고 난 큰 족적을 남긴다.

이 시합 후 나의 노력과 나의 직업 의식 그리고 내가 보유한 스킬들 때문에 나의 이름은 널리 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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