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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UFC249 이후 이야기들 : 헨리 세후도 은퇴 선언, 공석인 타이틀전의 한자리는 페트르 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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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UFC249 이후 이야기들 : 헨리 세후도 은퇴 선언, 공석인 타이틀전의 한자리는 페트르 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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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언한 헨리 세후도

- 자신은 지금까지의 커리어에 만족하며 레슬링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정상에서 떠나며 팬들에게 영원히 킹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합니다.

또한 11살 이후로 600번 이상의 시합을 하며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위해 극단적으로 이기적이었다며 이제 여친도 있고 아이도 갖고 싶고 인생의 새로운 챕터로 넘어가고 싶다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상대를 고른다며 불만인 녀석들끼리 이제 맘껏 싸우게 하라며 페트르 얀, 알저메인 스털링, 코리 센헤겐, 말론 모라에스의 4인 토너먼트를 보고 싶다고 하네요. 

하지만 데이나 화이트는 자신을 돌아오게 할 금액을 안다며 복귀의 여지도 남겼습니다.

데이나 화이트 : 밴텀급 타이틀전의 한쪽은 페트르 얀이 차지한다.

- 페트르 얀과 싸울 상대를 조만간 찾아 공석이 된 밴텀급 타이틀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페트르 얀은 누구든 관계없다고 얘기했고, 알저메인 스털링이 예전과 다른 공손한 태도로 기회를 달라고 했네요.

토니 퍼거슨의 경기 후 인터뷰

- 이건 엄청나게 긴 훈련 캠프였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됐지. 그리고 하빕전이 캔슬되었을 때 유일하게 싸인한 녀석이 게이치다. 단지 긴 캠프가 문제였지 감량과는 관계가 없다.

게이치는 X나 터프한 녀석이다. 난 하빕전을 준비하며 스트라이커에 대한 훈련을 많이 하진 못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났다. 뭐 어쩌겠어. 누가 말리기 전에 차라리 피니쉬를 당했으면 차라리 나았을텐데 ... 

데이나 화이트 : 유라이야 홀, 자카레는 파이트머니를 받는다.

- 계체에 성공한 두 선수에게 파이트머니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자카레는 자신이 대출금을 못갚아 밖에 나앉는게 두려워 코로나19의 위험을 감수하고 싸움을 택했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죠.

역대 자신의 최고 타격 적중율을 보여준 저스틴 게이치

- 59%가 저스틴 게이치의 유효타 적중율인데 오늘 커리어 하이인 73%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도미닉 크루즈 : 레프리 키스 피터슨에게서 술과 담배 냄새가 났다.

- 이번 시합 스탑 선언은 100% 이른 스탑 선언이었다며 레프리에게서 술과 담배 냄새가 났다며 레프리에게도 약물 검사를 했으면 한다며 이번 판정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헨리 세후도의 경기력을 폄훼할 생각은 조금도 없고 본인 스스로가 그런 타격을 맞지 않았어야 하기에 본인 잘못이지만 자신은 정신이 멀쩡했고 일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스탑 선언을 당했다며 이건 레프리의 실수라고 지적하네요.

저도 라이브로 볼때는 괜찮은 스탑이라고 봤는데 다시 보니 크루즈가 딱 일어나려는 타이밍에 시합을 중단시켰네요.

* 그외 토니 퍼거슨은 안와골절이 되었고 그렉 하디는 시합중 다니엘 코미어가 "그는 킥을 체크하지 않으면 지게 될거야"란 소리를 들었다며 그 안에는 77명의 코치가 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실제로 킥체크한게 승리의 큰 요인이었죠.

하빕은 퍼거슨의 아들이 크면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여길거라며 퍼거슨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보냈고, 앤소니 페티스는 챔피언이던 시절보다 지금이 더 좋다고 얘기했습니다.

저스틴 게이치는 마이클 존슨전에 이어 또한번 한경기 2개의 보너스를 타며 7경기 9개의 보너스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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