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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0 누네스 VS 스펜서 출전 선수들 인터뷰 모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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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0 누네스 VS 스펜서 출전 선수들 인터뷰 모음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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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인터뷰

코리 샌드하겐 : 나와 스털링의 차이는 스텝 테크닉

- 이번 대회 밴텀급 시합이 연속으로 이어지지. 그래서 누가 더 좋은 선수인지 명확하게 비교해서 볼 수 있어. 난 이런 상황이 너무 신나. 현재까지는 가브란트가 더 인지도가 높지만 분명 내 스타일은 팬들이 보기에 즐겁고 인상적이야.

나와 스털링 둘 다 같은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지. 난 그게 좋아.

그는 나처럼 키가 크고 리치가 길어. 그리고 역시나 나처럼 스텝을 많이 쓰지. 그런데 스텝은 조금 어색해. 그게 나와의 차이야. 그는 테크닉이 나에 비해 좀 떨어지지. 하지만 아직까진 그 스텝이 통하고 있지.

비디오로 보는 것은 그 선수의 100%를 볼 순 없어. "테크닉도 없어 보이고 인상적인 퍼포먼스도 없는데 왜 이 선수는 계속 승리를 이어가는거지?"라는 생각이 드는 선수들이 있지. 하지만 그들은 계속 승리해.

그리고 알저메인 스털링도 계속 승리를 이어가고 있어. 그건 서류상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거야. 그래서 많은 불확실성이 있어. 하지만 난 시합 시작하고 일,이분 안에 명확해질거라고 봐. 

일,이분 탐색해보고 게임을 수정해야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우리가 원래 준비해온 게임을 하는거지.

알론조 매니필드 : 나를 까먹은 사람들에게 라이트헤비급에 내가 있음을 알려줄 것이다.

- 난 부상때문에 많이 낙담했다.(목부상으로 1년을 쉬었음.) 하지만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배고프고 동기부여가 되어 있어. 내 안에 이런 투지를 느끼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야.

디스크를 교체하고 난 지금 완전 기합이 들어가 있어. 데빈 클락의 레슬링은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

난 더 힘이 쎄다. 난 그를 계속 스탠딩 게임을 하게 만들 수 있다. 데빈 클락과 싸워본 적이 있는 라이언 스팬(2라운드 길로틴 초크로 데빈 클락을 피니쉬시킴)과 이 시합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고 그건 나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난 승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

1년을 쉬었기에 사람들은 나를 다 잊었을 것이다. 그래서 나의 이번 시합 게임 플랜은 모든 나의 파괴적인 스피드와 파워를 동반한 스킬을 보여주고 이 체급에는 나도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난 결코 넉아웃을 노리지 않는다. 난 단지 엄청 격렬하게 싸울 뿐이다.

내 펀치를 맞고 클락이 쓰러지면 넉아웃을 얻겠지만 그의 모든 테이크다운을 막을 준비를 할 것이고 승리를 할 것이다. 서브미션을 뽑아낼지도 모르지.

난 이번 이벤트 내 시합이 너무 아래여서 놀랬다. 뭐 데빈 클락이 아주 익사이팅한 파이터는 아니니 이해한다. 이 시합을 즐겁게 만드는건 나에게 달렸다. 이 시합을 즐겁게 만드는 것이 나의 계획이다.

데빈 클락을 잡으면 탑15 근처의 선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UFC250

데빈 클락 : 알론조 매니필드를 15분 내내 컨트롤하며 압도할 것이다.

- 알론조 매니필드는 1라운드에 나를 넉아웃시키려 할 거야. 난 내가 잘 하는 것을 하며 그것을 피할거야. 

이번 시합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많은 희생을 했기에) 나의 게임플랜과 시합에 임하는 자세는 좀 달라. 이 시합은 좋은 시합이 될거야. 

카디오는 알론조 매니필드의 큰 문제가 될거야. 난 그와 정확하게 같은 스타일의 선수와 싸운 적이 있어. 다르코 스토시치말야.

그는 1라운드 피니셔지. 하지만 일단 일라운드를 벗어났을 때 그는 2,3라운드에는 싸울 힘이 남아 있지 않았어.

나의 모든 승리는 상대를 그라인딩하는 것에 의한 것이었어. 알론조가 3라운드까지 갈 순 있지만 내가 확실하게 이길 수 있게 나의 일을 마칠거야.

난 가능한한 압도적으로 이기려고 해. 넉아웃으로 이기면 그뤠잇 하겠지만 난 그를 시합 내내 압도하며 영혼까지 털거야.

내 생각에 넉아웃승보다 상대를 15분 내내 컨트롤하며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이 더 인상적인 승리라고 봐.

난 일요일 알론조 매니필드의 거품을 빼줄거야. 난 UFC에서 좀 오르내림이 있었어. 그래서 지금은 승리 더미를 쌓는게 중요해. 알론조를 이기면 탑15가 되겠지만 그런거 신경 안써. 긴 연승을 할 준비를 하고 있어.  

주시에르 포미가 : 나에게 먼저 오퍼가 들어왔으면 이 시합을 거절했을 것이다.

- 나에게 먼저 시합 오퍼가 왔다면 난 거절했을거야. 난 이 오퍼를 받고 처음에 좀 혼란스러웠어. 나와 알렉스 페레즈는 10년지기 친구야. 하지만 그가 먼저 시합에 동의했고 난 동의해야만 했어. 난 UFC에 고용되어 있고 일을 해야하잖아.

플라이급의 탑레벨은 선수층이 얇아 선택의 폭이 좁고 우린 모두 같은 목표를 갖고 있으니 결국 만날 수 밖에 없었을거야. 

우린 시합 후에 문자도 주고 받고 포옹도 할거야.

페레즈는 9살때부터 레슬링을 훈련한 엄청난 아이야. 그리고 우리가 10년전 만났을 때 부터 난 그가 UFC 선수가 될 것을 알았어. 

이건 레슬링 시합이 아니야. 내 타격에 페레즈가 타격으로 맞서고 내 레슬링에 그가 레슬링으로 맞서고 내 주짓수에 그가 주짓수로 대응하는 MMA 시합이야. 이 체스 매치에서 이런 기술들을 더 잘 섞어서 쓰는 쪽이 이기겠지.

에디 와인랜드 : 이 시합 게임플랜은 압박.

- 이 시합은 우리 둘 다에게 모두 좋은 시합이다. 오말리는 베테랑과 싸우는 것이고 난 인지도가 높은 선수와 싸우는 것이니 말이다. 오말리는 UFC 경력이 얼마 안되지만 겁나게 유명한 선수지. 

난 여기 지러 온게 아니야. 이기러 왔지. 내가 이겨서 오말리의 상승세를 꺽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

이 시합 난 계속 압박을 가할거야. 오말리는 뒤로 빠지면서 잘 싸우지. 그래서 뒤로 빠지지 못하게 압박할 방법을 찾아낼거야.

기존 인터뷰

펠리시아 스펜서 :  나의 힘과 스타일은 아만다 누네스에게 몇몇 어려움을 안길 것이다.

- 나는 언더독 상황을 사랑한다. 나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고해서 나에게 영향을 주진 않는다. 오히려 이런 상황이 나에게 더 잘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준다. 그리고 압박감도 없다. 그래서 세계를 충격에 빠뜨릴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고 이런 엄청난 차이의 언더독 상황이 처음도 아니다. 그리고 이게 마지막도 아닐 것이다. 업셋은 항상 일어난다. 난 큰 사고를 한번 칠 준비가 되어 있다. 

사이즈 어드밴티지는 나에게 조금은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하지만 그게 큰 차이를 만들진 못할 것이다.

나의 힘과 스타일은 누네스에게 몇몇 어려움을 안길 것이다.

크리스 사이보그전 이후 난 내 타격에 자신감을 얻었고 이번 훈련 캠프를 통해 더욱 타격이 편해졌다. 하지만 일부러 누네스를 상대로 스탠딩 타격전을 고집하진 않을 것이다. 난 어느 영역에서나 편하게 싸울 수 있고 이 시합은 5라운드 시합이다. 최소 한번은 누네스를 그라운드로 데려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시합은 분명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녀를 피니쉬시킬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믿으며 벨트를 가지고 집에 갈 것이다. 

아만다 누네스를 이긴다는 것은 나의 레거시의 시작을 의미한다. - #UFC250

코디 스테이먼 : 브라이언 켈러허는 저니맨

: 내 상대 브라이언 켈러허는 터프한 놈이지. 그는 좋은 길로틴을 가지고 있어. 내 생각에 브라이언의 최근 경기는 X되고 있다가 행운의 레프트로 이긴 경기라고 봐. 하지만 그는 위험하지.

그 녀석은 강자들과 싸웠고 베테랑이야. 하지만 저니맨이지. 이 시합 내가 승리한다면 다음 시합은 날 다른 레벨로 끌어올려 줄 그런 시합을 구하게 될거야.

랭킹 안에 들면 기본적으로 2경기 이기면 누구나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어. 그런데 우리 체급은 너무 빡세서 장담은 못하겠네. 그래서 날 타이틀샷에 가까이 갈 수 있게 이끌어 줄 수 있는 시합을 하기 전 2경기는 더 이겨야할거 같아. - #UFC250

코디 가브란트 : 다시 타이틀을 되찾고 은퇴할 때까지 뺏기지 않을 것이다.

- 난 시합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시합이 없는 삶이란 행복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파이팅을 멈추는 것은 옵션이 아니다. 난 파이팅을 원하고 사랑한다. 

나의 파이팅에 대한 열정을 재점화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했던 건 편안한 삶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 그것이 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몰라도 필요한 것이었다. (마크 헨리와 훈련을 하기도 하고 익스트림 커투어에서도 훈련한 가브란트입니다.)

난 쓸데없는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딜라쇼나 무뇨즈가 나의 강점과 약점을 잘 분석해 파고든거지 내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었다.

난 이 스포츠에 완전 빠져있고 더 좋아지는 것에 사로잡혀있고 승리를 갈망한다. 패배는 그것의 일부분이다. 패배는 성장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다.

내가 제대로 준비되었을 때 아무도 나를 이길 수 없다. 난 진정으로 그동안 고칠 필요가 있었던 나의 많은 실수들을 바로 잡았다고 믿는다. 

난 돈을 벌려고 이걸 해본 적이 없다. 난 최고가 되고 싶어 이걸하고 있다. 돈은 결코 나의 동기부여 요소가 아니다. 항상 최고가 되고자 하는 것이 나의 동기부여였다. 나의 타이틀을 찾는 것이 나의 미션이다.

이 스포츠는 삶과 같은 마라톤이다. 단거리 육상경기가 아니다. 

난 다시 왕좌에 앉을 것이다. 내가 타이틀샷을 얻었을 때 상대가 누가되건 준비가 될 것이다. 그리고 타이틀을 따내고 은퇴할 때까지 내 벨트를 지킬 것이다. - #UFC250

션 오말리 : 에디 와인랜드를 상대로 바이럴 넉아웃을 계획하고 있다.

- 에디 와인랜드는 꽤나 유명하기에 지금의 내 커리어 단계에서 퍼펙트한 매치다.

에디 와인랜드는 위험한 선수고 결코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UFC 선수들은 모두 강하다.

나의 모든 시합에서 난 1라운드 넉아웃승을 예상한다. 나와 싸우는 누구든 내 스피드가 버거울 것이다. 

나의 매우 화려한 피니쉬승을 예상한다. 난 또다른 입소문이 자자한 넉아웃승을 계획하는 중이다.  

호세 퀴노네즈전 넉아웃은 꽤 괜찮았다. 난 사람들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내 넉아웃에 대해 얘기하게 만드는 시그니처 슈가 넉아웃승을 원한다. - #UFC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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