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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계약 해지를 요청한 호르헤 마스비달과 데이나 화이트의 반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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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계약 해지를 요청한 호르헤 마스비달과 데이나 화이트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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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해지를 요청한 호르헤 마스비달

- 자신이 지난번 받은 돈의 반을 받고 왜 시합을 뛰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가치를 몰라 줄거면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곳으로 가게 계약을 풀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핑계를 대지 말라며 주가는 최고로 치솟고 있고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고 UFC는 섬을 샀다며 선수와 팬들을 가지고 노는 짓을 그만하라고 얘기했습니다.

* 딜론 데니스는 이 뉴스에 벨라토르로 오라며 5초도 안되서(마스비달이 아스크렌을 피니쉬시킨 시간) 피니쉬 시켜줄거라고 얘기했습니다.

* 콜비 코빙턴은 이 뉴스에 "죽은 오리보다는 살아있는 치킨(겁쟁이)이 되는게 더 좋다."라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코빙턴은 너무 저속하게 말해서 왠만하면 잘 안올리는데 이번건 좀 센스가 있어서 올려봤습니다.) 

* 한달전 헨리 세후도는 은퇴했고 1주일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오늘 BMF 챔피언이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는 점을 아리엘 헬와니가 지적하네요. 그 전에 에드손 바르보자도 계약 해지를 요청해 바로 시합을 받아낼 수 있었죠.

호르헤 마스비달의 계약 해지 요청에 대한 데이나 화이트의 반응

- 마스비달이 우리가 섬을 샀다고 했는데 난 수십억번은 반복해서 말했어. 우린 섬을 산게 아니야. 우리가 파이트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합을 하지 못해 돈을 벌지 못하는 선수들을 데려와 시합을 하고 돈을 받아가게 하기 위해서야.

이 상황에서 존 존스든 호르헤 마스비달이든 본인들이 싸우기 싫으면 안싸우면 돼. 

각각의 선수들은 모두 개인사업자야. 우리가 채용한 직원이 아니야. 연습하러 오라고 하고 이걸 해라 저걸 해라 지시하는 NFL과는 달라. 우리 파이터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무엇이든 해도 되고 말하고 싶은 무엇이든 말해도 돼.

우린 시합을 해달라고 애원하는게 아니야. 우린 일년에 3번 이상 시합 오퍼를 줄 것을 계약했기에 그 계약에 따라 오퍼를 넣을 뿐이야. 넌 그걸 거절할 권리를 가지고 있어.  

* 난 아쉬울게 없다. 계약대로만 하자. 뭐 이런 느낌이군요. 사실 시합이 아닌 돈을 올려달라며 선전포고를 한 선수들에 대해 코너 맥그리거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선수에게 이런 스탠스를 취했고 결국 이긴 데이나 화이트죠.

* 호르헤 마스비달은 선수들이 벌어다주는 돈의 반을 받는 NFL과 달리 UFC는 12~18% 정도 받는다며, 티켓 판 돈이나 핫도그 팔아서 번 돈이나 옥타곤 안의 로고에 대한 광고 비용 같은건 선수들은 받지도 못한다며 회사와 선수간의 협상하려는 돈 차이가 좀 적을 수 있는 구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신은 평생 생계를 위해 얼굴에 주먹을 맞아 왔는데 코로나니 이런건 안중에도 없다고 얘기하네요.

데이나 화이트 : 알저메인 스털링 VS 코리 샌드하겐의 시합은 넘버원컨텐더 매치

- 스털링 - 샌드하겐은 타이틀 엘리미네이션 매치이며 페트르 얀 - 조제 알도의 타이틀전은 좀 성급하게 발표한 감이 있고 아직 확정된건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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