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부상 리포트] 넉아웃된 이후 적절한 회복을 하지 못해 큰 사고를 당한 코리 앤더슨

넉아웃된 이후 적절한 회복을 하지 못해 큰 사고를 당한 코리 앤더슨

- 2월16일 얀 블라코비치에게 넉아웃을 당한 이후 22일 하이킹을 하다가 정신을 잃고 자갈 길에 얼굴을 박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의사는 수분과 음식이 공급이 안된 상태로 오랜 시간 숲속에서 하이킹해서 얻은 뇌진탕이라는 진단을 했지만 한 의사가 이건 심장 문제로 시합을 하다가 심장을 멈출 수 있다는 소견을 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한 의사의 말 때문에 자신의 파이터로써의 커리어가 끝나는 것을 지켜 볼 수 없어서 수많은 의사를 만나고 수많은 검사를 했고 다시 시합을 할 수 있다는 의사 소견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넉아웃을 당했다면 그후 자신을 위해 자신을 잘 보살펴야한다고 동료 파이터들에게 전하네요.  

앤소니 로코 마틴 감염으로 인한 무릎 수술

- 닐 매그니와의 경기에서 반월판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시합 끝나고 하는 통상적인 knee scope(이게 뭔지 모르겠습니다.)를 하고 2주 쉬고 훈련을 재개했는데 자신이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극악의 고통을 느꼈다고 합니다.

결국 무릎에 감염이 있었고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4~6주 항생제 투여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수개월 쉬어야할거 같다고 합니다.

앤소니 로코 마틴을 검사한 의사는 자신의 의사 생활 15년간 knee scope에 의한 감염 사례는 본적이 없다며 매우 희귀한 케이스라고 얘기하네요.

무릎 부상에서 90% 정도 회복한 랍 폰트

- 올해 초 무릎 부상을 당한 랍 폰트가 현재 90% 정도 치료가 되었고 11월 복귀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