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서로의 장점(?)에 대해 주고 받은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파울로 코스타 / 앤소니 스미스 : 존 존스는 프란시스 은가누를 쉽게 이길 것이다. 하지만...

서로의 장점(?)에 대해 주고 받은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파울로 코스타

- 이스라엘 아데산야

: 파울로 코스타는 멍청이다. 하지만 그래서 위험한 선수다. 

그는 겁없이 앞으로 전진하고 타격을 쏟아내지. 그는 강하다.  그래서 난 이 시합에 신나있고 매우 기대가 된다.

하지만 나와 케이지안에서 마주했을 때 매번 같은 일이 반복된다. 나와 마주한 상대들은 한결같이 '오 마이 갓, 이 녀석 내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힘이 쎄잖아?' '오 마이 갓, 이 녀석 내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크네'라고 생각한다. 

계속 움직이며 이 크고 무식한 놈이 결국 결승전에서 패하도록 내 타격을 찔러넣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UFC253

- 파울로 코스타

: 난 정말 아데산야가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최고의 기술은 '도망가기'이다.

그는 맘만 먹으면 그것을 정말 잘한다. 난 아데산야에게 왜 로메로전에 싸우지 않고 그냥 서 있기만 한건지 물어보려고 노력했다.

이 녀석의 핑크머리보다 날 더 괴롭게 하는 유일한건 로메로전의 그의 시합이었다. 

 

앤소니 스미스 : 존 존스는 프란시스 은가누를 쉽게 이길 것이다. 하지만...

- 존 존스가 탑텐의 여러명을 이길 수 있어. 하지만 커티스 블레이즈를 만나면 약간 문제가 생길거야.

그리고 스티페 미오치치를 만나면 많은 문제가 생길거야.

내 생각에 존 존스에게 (컨텐더 중) 가장 쉬운 상대는 프란시스 은가누야. 프란시스 은가누는 매우 빠른 선수는 아니야.

그리고 그는 너무도 쉽게 예측이 되는 선수지. 그가 뭘 할지 다들 알아.

존은 은가누보다도 길어. 일단 존스가 헤비급 몸을 만들어도 엄청나게 많은 근육을 붙이고 나오진 않을거야. 

존스는 스마트한 놈이야. 존스는 은가누의 타격 거리 밖에서 그를 가지고 놀 수 있어. 존스는 타격 디펜스가 매우 뛰어나.

그는 타격을 허용하지 않기 위한 움직임이 매우 좋아. 그리고 클린치에서 은가누를 압도할거야.

또한 원할때면 언제나 테이크다운도 시킬 수 있을거야.

하지만 스티페 미오치치는 말할 것도 없고 커티스 블레이즈만 해도 위험한 타격을 가지고 있고 클린치가 강해. 레슬링도 강하지. 

 

라이트급 복귀를 앞두고 조제 알도와 훈련 중인 하파엘 도스 안요스

- 두선수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하네요. 알도가 워낙 레슬러들을 잘 잡아왔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 주지 않을까 싶네요.

 

UFC행을 암시한 마이클 챈들러

- 마이클 챈들러는 벨라토르와 6개월전부터 재계약을 하려 했지만 스캇 코커가 "넌 더이상 21살이 아니다"란 말을 했고 결국 재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벤 핸더슨을 이긴 이 시점에 스캇 코거와 만나 협상할 여지는 그리 크지 않으며 최고의 라이트급 선수를 이긴 나를 제외하고 로스터를 운영하라고 얘기하네요.

ONE FC에 가서 알바레즈와의 트릴로지를 하고 싶지만 그 시합의 가치만큼의 돈을 ONE FC에서 줄거 같지 않고 자신이 UFC에 간다면 데뷔전으로 더스틴 포이리에와 싸우길 희망하지만,

저스틴 게이치와의 시합은 이 세상 가장 익사이팅한 시합이 될거라며 게이치와의 시합을 희망한다고 합니다.